이하늘, "지드래곤 기대 이하" 발언 결국 삭제...거센 비판에 꼬리 내려

작성자 정보

  • 은하수여행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btb912eb411295edab60acf0ceed1e271c.jpeg


 


이하늘은 최근 브루노 마스와 협업해 'Apt'를 발매한 블랙핑크 로제를 칭찬했다. 그는 "우리 (연말에 앨범을) 내놨으면 X될 뻔 했다. '아파트'(Apt)가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최고로 터졌다. 다른 가수들 노래 들어보지도 못했다. 들리지도 않았고"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좋은 쪽으로 보면 전화위복이다. '아파트' 잘 피했다"고 안심했다.


 


하지만 이하늘은 지드래곤 '파워'(POWER)에 대해서는 혹평을 했다. 그는 "지디(지드래곤)를 리스펙트 하지만 ('파워'는) 내 기대 이하다. 그의 어떤 결과물이든 나는 다 되게 좋아한다. 그런데 이번 만큼은 만약 앨범으로 같이 냈을 때 '경쟁해 볼 볼만하다' 생각했다. 지드래곤이 안 좋다가 아니라 상관없다. 우리는 결이 다르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이하늘은 지드래곤을 언급한 영상 분을 '지디 기대 이하다'라는 자극적인 타이틀로 숏폼 영상까지 제작했다.


 


이에 대중들은 "후배 가수가 오랜만에 곡 냈는데 숏폼으로 어그로 끄는 게 선배 가수냐", "선배 가수가 지드래곤 언급하면서 어그로 끄는 짓. 인간 고영욱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하늘도 있네", "좀만 조심조심 얘기하자 괜히 논란 만들지 말고" 등의 일침을 날렸다. 결국 이하늘은 지드래곤을 언급한 영상분을 편집했고 '지디 기대 이하다' 숏폼 영상도 삭제 조치를 했다.


 


 

[ 읽기 : 0 / 쓰기 : 0 / 댓글 : 10 / 공유 : 50 ]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