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성관계 영상 찍어 모았더라, 교복 입은 여성도…두 딸 걱정돼 이혼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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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열갑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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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란물에 중독된 남편과 이혼을 고민 중인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여성은 재혼한 남편이 데리고 온 딸들을 직접 키우고 싶다며 조언을 구했다.


알고 보니 남편은 의문의 여성들과 음란 채팅을 주고받고 있었다. 이에 대해 남편은 "스트레스 풀 겸 우연히 했다.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용서를 빌었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A 씨는 남편의 휴대전화에서 수상한 앱들이 발견됐다며 "남편은 음란물 세계에 빠져 있었다"고 주장했다.

A 씨가 집을 청소하다가 침대 밑에서 남편의 외장하드를 발견했다. 여기에는 성관계 영상이 이름과 날짜별로 정리된 폴더가 가득했고, 아내 A 씨와의 성관계 영상도 있었다.

'남편이 성관계 영상 찍어 모았더라, 교복 입은 여성도…두 딸 걱정돼 이혼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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