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 멈춰!' 또 한 방 날린 미국…중국도 기다렸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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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나무그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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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관세를 매기겠다고 나선 미국이 당장 중국에서 들어오는 소포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일단 내려진 조치는 중국에서 미국으로 들어가는 국제 소포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금지되는 물량이 말씀하신 대로 아주 많아서 하루 평균 약 300만 개가 될 전망입니다.


미국은 그동안 개인이 수입하는 800달러 이하의 물품에 소액 면세 제도라는 걸 적용해 왔는데요.


대중국 관세 행정명령이 발효되면서 더 이상 소액 면세가 되지 않게 됐습니다.


소포로 물건을 발송하면서 면세 제도를 적극 활용해서 세를 넓혀왔던 알리, 테무, 쉬안 같은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들이 바로 직격탄을 맞게 됐습니다.


미중 무역 전쟁의 포문이 열린 이후에 중국 정부가 첫 외신 기자를 상대로 브리핑을 연 거여서 더 관심이 쏠렸는데요.


일단 중국발 소포 반입 차단 조치에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어제 전방위 반격을 쏟아냈던 만큼 추가 조치는 내놓지 않았습니다.


다만 "필요한 조치는 계속 취할 것이라면서 "미국의 대응을 지켜보겠다" 이런 뜻을 내비쳤는데요.


중국은 미국 기업 제재의 일환으로 구글의 반독점법 위반 혐의 조사를 시작한 데 이어서 빅테크 기업, 인텔 조사도 검토 중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했던 24시간 내 대화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양측은 사실상 협상을 계속하겠다는 이런 뜻을 내비쳤습니다. 


중국이 대미 관세 부과 시점을 오는 10일로 잡았기 때문에 그사이 물밑 접촉을 통해서 대화의 진전을 이룰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소포 멈춰!' 또 한 방 날린 미국…중국도 기다렸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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