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교통사고로 지체장애 판정, 인정하기 싫어"…안 밝힌 이유는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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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나무그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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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희철에게 무속인은 "김희철은 덤으로 사는 인생이다. 20대 때 고비가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김희철은 "그때 교통사고가 크게 났다"며 2006년 슈퍼주니어 활동 당시 당했던 교통사고를 언급했다. 


무속인은 "몸의 축이 망가졌다"고 운을 떼며 "올해 7월 조심해야한다. 여름에도 조심해야 한다. 골절이나 어디가 부러지면 진짜 장애인도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종민은 센 발언에 놀랐지만, 김희철은 "어디가서 이야기 한 적 없는데, 제가 원래 장애인 등급이다"라고 고백했다. 


 


김희철은 "자동차 앞에 붙이는 (장애인 등급 인증)스티커가 있다. 그걸 매니저와 받으러 가다가 '아니다. 내가 더 활발히 살아야지'하고 일부러 스티커도 안 받고 돌아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내 몸이 아픈 걸 인정하기 싫었다"며 극복하면 되지 하고 온 게 벌써 10년 전이다. 팬들도 '너희 오빠 장애판정 받았다'는 말을 들으면 슬퍼할까봐 일부러 말 안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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