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활주로 끝에 있던 콘크리트 해설

작성자 정보

  • 여름눈사람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bta8543212309e1600ed56bd3072b24f57.jpg


우선 참혹한 사고에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 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우선 제주항공에서 만든 항공기 정비 결함, 기장의 대처, 항공기의 상태는 전부 배제하고


"항공기가 오버런이 일어난 상황" 에 대해서만 초점을 둘거야


왜냐면 우린 하늘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절대 거스를 수 없고 그 뒤는

그 위에 있는 사람들이 해결해야할 문제기 때문에


결국엔 동체 착륙이라는 결과로 다가왔어 그 과정에서 든 의문점이야.


 


 


btb07fbb53f9d49cf9e8174d8a98e9f3b3.jpg


 

이게 그 문제가 된 무안 공항의 전경


 


 


bt63ab9a1ba50f2798dd9ead3069ae0f90.jpg


그리고 문제가 된 둔덕임

 


 


btf220bc6b6eb0c4faa13a73b42cdb9aba.jpg


 


랜딩 당시 속도는 270Km/h 혹은 3 - 400 대라는 말도 있지만

일단 둔덕 전에 감속 가능한 수준의 속도는 아니였음, 그러나 완벽한 동체 착륙에 성공함


 


bt6df8486a9d0524d21a994d7f509c1d9b.jpg


문제가 된 폭발장면인데 여기 이 여객기가 폭발한 가장 중요한 이유를 알려줌


 


 


bt26b3c0422031a536bb292799096431d8.jpg


 


이게 충격적이게도 활주로 300미터 끝에 설치된 로컬라이저 인데

흙더미 위에 약 50cm 높이의 콘크리트 판 보임?


이거의 예상무게가 보수적으로 잡아도 117톤임


상상해보셈 시속 80짜리 자동차로 117톤 콘크리트 벽에 받아도 대파가 나는데

비행기가 멀쩡할 수 있을까?


 


이번 사고의 키포인트임 이게


"사고는 날 수 있는데 그 사망자를 키운 건 바로 이 110톤이 넘어가는 콘크리트 덩어리임"



나는 이게 진짜 이해가 안감


결과론 적으로 랜딩기어가 안내려왔다, 동체착륙을 했다.

그 결과론이 결국엔 무안에 공항을 왜지었냐 까지 갈 수 있는지엔 신경을 안씀



이 구조물이 여기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도 있다는 얘기가 있는데

다 집어 치우고 이거먼저 다 제거 작업 들어가야 하지 않겠냐?


대체 좌, 우 나눠서 저걸 누가 설치했고 누구 잘못을 따지고 있는데

도통 이해가 안감 행동해서 저 잘못된 구조물의 제거를 생각해야 하는데.


결론적으로 정말 어이가 없는 사고임 이번 사고는

[ 읽기 : 0 / 쓰기 : 0 / 댓글 : 10 / 공유 : 50 ]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