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능 세계사 까다롭다고 생각되는 문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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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여행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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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북면관 남면관! 요나라구나! 정답 4번 개쉽네'
를 노린 문제. 함정을 더럽게 잘 팠음
세계사 지문은 앞부분에 함정을 파고 뒷부분에 결정적 힌트를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끝까지 읽어야 함. 어차피 제대로 공부했으면 시간 남는 과목이니 차근차근 풀자.
(가)는 금나라. 정답은 5번
(가)-오스만인건 쉬운데 서아시아사를 꼼꼼히 공부 안 했으면 (나)가 은근 까다롭다.
근데 (가)가 오스만인거 알았으면 (나) 몰라도 소거법으로 답 나오긴 함
(나)는 사파비 왕조. 정답 4번
'세포이 항쟁? (가)는 동인도 회사? 인도사 문제구나!'
라고 단정지으면 훌륭하게 출제진의 의도에 빠져버린 것
세계사 수능에선 얼마든지 지역 간 연계 출제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됨. 자료는 인도사가 주어져도 답은 서양사가 될지 동양사가 될지 알 수가 없음.
정답 5번. 보스턴 차 사건의 직접적 원인이 된 차 무역에 영국 동인도 회사가 개입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정확히 풀리는 문제.
그렇게 어려운 문제는 아니지만 대충 얕게 공부한 애들 저격하려고 낸 문제
종교개혁 자료를 줬으면 보통 크리스트교 관련 선택지는 2~3개 정도만 주고 전혀 상관없는 선택지 2~3개 섞는 경우가 많음. 그럼 찍기 확률 33%~50%됨
근데 선택지 5개를 죄다 크리스트교 관련 내용으로 넣어서 '어 종교개혁인건 알겠는데 뭐야' 하는 애들 찍기 확률 20% 만들려고 한 문제
정답 3번. 밑줄 친 종교적 타협은 아우크스부르크 화의.
미국이 유럽에서의 공산주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지원한 나라... 는 한둘이 아닌데??
알바니아, 유고슬라비아, 불가리아와 북쪽 국경을 접하고 있다 - 요게 결정적 힌트
세계사 공부할때 지도 안 보고 텍스트만 외우는 애들 진짜 많은데 이런 문제에서 걸러짐
(가)는 그리스. 정답은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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