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8중 추돌 운전자, 면허 취득 못해…차량 엄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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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8중 추돌 사고를 낸 20대 여성 운전자가 면허를 한 번도 취득한 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4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강남 8중 추돌 사고 운전자에 대해 "운전 학원에서 운전을 배우긴 했는데 면허는 취득하진 못했다"며 "차량은 모친 소유"라고 밝혔다.
A 씨는 모친 집에서 신논현역 인근 자택으로 이동 중에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또 A 씨는 무면허 운전을 자주 한 것은 아니며 사고 당일 모친은 택시를 타고 갈 것을 권유했다고 진술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후 3시 30분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은 전날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아울러 A 씨의 약물 운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씨의 혈액 등을 검사 의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885804?sid=102
요약)
- 면허 딴적도없음
- 차는 엄마차
- 국과수 약물 정밀검사 + 구속영장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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