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재집권으로 가장 신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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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눈사람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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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프라우드 보이즈.
미국의 악명높은 트럼프주의, 백인우월주의 단체로 의사당 폭동과 강하게 연루되어있음
오직 미국, 캐나다인 남성만을 받아주고 백인 비율이 높지만 특이하게도 수장은 흑백 혼혈임.
의사당 폭동을 주도하면서 대대적인 악명을 떨쳤고, 이로 인해 수장 엔리케 타리오(쿠바계. 아프리카계 카리브인 혈통도 갖고 있음.)를 비롯한 주요 인물들이 체포되기도 하였음
이후 캐나다와 뉴질랜드에선 테러단체로 등록됨.
같이 체포된 조직으론 오스 키퍼스도 있는데, 여긴 퇴역군인이나 전직 경찰의 가입을 장려함.
마찬가지로 의사당 폭동에 참여하여 수뇌부가 체포되고 징역형 선고됨.
트럼프는 의사당 폭동으로 기소되어 수감중인 1,500명에 대한 전원 사면을 약속했기 때문에 사면에 대한 기대감으로 그간 활동이 위축되었던 두 단체의 전국 지부들이 재집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개시한 상태.
아직 재판이 진행중인 경범죄 기소범도 사면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통령 취임식까지 재판을 미루는 중.
이들은 트럼프에게 사면 약속을 이행할 것을 요구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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