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어질어질 사실 '본인이 아닌' 서번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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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코지로
하지만 사실 사사키 코지로가 아닌 그냥 칼휘두르는게 취미인 농부가 코지로의 이름을 부여받고 소환된것
로빈후드
로빈후드 본인은 아니지만 로빈후드의 이름을 쓰며 활동하던 의적1이 이름을 부여받고 소환된 케이스
무사시보 벤케이
하지만 실제 이름은 '하타시보 카이존' 벤케이와 다르게 전장에서 도망친게 부끄러워서 그처럼 되고싶다고 벤케이를 사칭하며 소환됨.
잔다르크 얼터
화형당한 잔다르크가 복수심으로 소환되었다는 흑화..라는 설정인데
사실 설정상 잔다르크는 '절대로' 복수를 원하지도 않고 거기에 잡아먹히지도 않는다는 설정임
그럼뭐냐? 잔다르크 짝사랑하던 질드레가 '잔다르크는 복수를 원했을거라고 ㅜㅜ'하면서 성배의 힘으로 만든 복제서번트임.
그래서 이름은 잔다르크지만 잔다르크의 어린시절,인생도 기억안나고 '나는 화형당해서 세상에 복수하고싶다'라는 감정밖에 모르는 사실상 개별의 존재임
가쓰시카 호쿠사이
일본의 유명한 화가. 여자로 나와서 ts됬나?하겠지만 저건 단순한 TS가 아님
왜냐하면 소환된건 바로 호쿠사이의 '딸'인 오에이이기 때문. 그래서 육체주도권과 주 인격은 딸 오에이임
단 호쿠사이 본인도 같이 소환된건 맞는데 바로 옆에 떠다니는 문어가 호쿠사이다.
참고로 아버지가 육체주도권 가져오면 이런 모습이 된다.
교쿠테이 바킨
일본 에도시대 유명 소설가. 마찬가지로 남자지만 여자로 나왔지만 그냥 TS가 아닌 위의 호쿠사이랑 거의 똑같은 케이스.
육체와 정신의 주도권은 바로 바킨의 '며느리'인 미치라는 여성.
호쿠사이와 마찬가지로 바킨 인격도 안에 같이 있어서 시아버지가 주도권 차지하면 위 모습이 됨
빈센트 반 고흐
이분야에서 제일 설정복잡한새끼니까 뇌 잘닦고 보셈
반고흐지만 여성의 육체로 소환되었지만 일반적인 TS가 아니다. 그렇다면 무엇이냐
'클리티에'라는 그리스 신화에서 아폴론에게 실연당하고 해바라기로 변한 요정(님프)이 반고흐의 영기랑 뒤섞여서 소환된것.
그럼 앞의 서번트들은 최소한 원래인물과 연관성이라도 있었지 아예 연과도 없은애들이 왜섞였는가?
페이트시리즈에서는 외신(크툴루같은애들)이 실존하고 외신중 하나가 반 고흐 그림실력에 반해 걔를 건드려서 자기 권속으로 만들려고햇음.
그래서 반고흐는 씨발 좆까하고 자살해버렸는데. 영령시스템상 이게 반고흐라는 영령의 전승이 특성이 되서
원래 오리지날 반고흐 서번트는
소환되면 무조건 외신의 개입을 막기위해 자살해버리는 특성을 가지게됨
그래서 외신이 가질수없다면 마개조해서라도 가지겠어 하고 자기멋대로 다른 존재를 가져다가 반고흐랑 쓰까했는데. 실연당하면서도 끝까지 자살안하고 해바라기로라도 남아 연정을 이어가던 '집착'을 가진 클리티에를 가져다가 쓰까버린거임
그래서 페이트의 반고흐는 기본적인 육체와 정신은 클리티에지만 반고흐의 기억과 지식도 섞여있어서(작중 언급되기로 고흐의 지분은 15퍼센트정도) 스스로도 고흐인지 클리티에인지 명확하게 규정 못하는 멘헤라 또라이년으로 나옴
틀랄록
아즈텍 비의 신인 틀락록이지만 사실 틀랄록이 아니고 심지어 사람이나 정령,신령도아님
진짜 정체는 '테노치티틀란' 아즈텍 제국의 수도였던 '도시'가 의인화되어서 소환된 영령
틀랄록을 사칭할수있었던 이유는 도시내에 틀랄록 신전이 있으니 신전=도시의 일부=자신의 '부품'중 일부라는 논리로 틀랄록을 사칭했던거
우리나라로 치면 이순신을 소환했는데 사실 진명이 '서울(한양)'이고 광화문에 이순신 동상 있으니 그걸 매게체로 이순신 사칭 영령이 나타났다는 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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