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인이 흔하게 보유하는 몬스터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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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눈사람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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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의 레이캬비크 같은 곳은 도시 생활용 소형 이륜구동 자동차가 거리를 활보하기도 하지만
몬스터 트럭을 포함한 대형 개인용 차량들 또한 흔하게 보인다 함.
이런 대형 개인 차량은 본인의 과시나 취향 때문에 존재하는 게 아니라, 아이슬란드의 험준한 지형에서의 이동, 특히 겨울철 이동을 위해 꼭 필요해서 보유하는 거임.
보면 알겠지만 아이슬란드는 도시를 벗어나 몇 안되는 포장 도로들을 벗어나는 순간 개발되지 않은 대자연과 마주하게 됨
예를 들면 도로 여기저기에 구멍이 난 비포장도로, 얼음으로 뒤덮인 도로, 빙하로 인해 갈라진 도로 등이 있음
그래서 레이캬비크에서만 살거면 딱히 필요없으나, 그 외의 지역에서 산다면 도시를 오가는 등 차가 꼭 필요해서
이런 대형 차량은 반드시 필수라 함
그러나 지정된 곳, 혹은 도로를 벗어난 오프로드 주행은 불법이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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