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에게 받은 재산으로 인생역전.jpg
작성자 정보
- 은하수여행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68 조회
- 목록
본문
20년전 40대 남편A씨는 성공한 사업가로 여러개의 공장을 운영하는 사장님으로
그러던 어느날 집 앞에 한 임신테스트키를 넣은 서류 봉투가 날라왔고
이를 발견한 부인 B씨
너무 수상해서 남편 공장에 찾아가니 남편이 21살 여직원과 바람을 난걸 알게됨 이후 이혼을 요구한 남편
부인은 세 딸이 있기 때문에 절대 이혼을 못한다고 하였지만
남편은 임신한 내연녀를 집에 데려오는등 당시 사춘기 였던 첫쨰와 둘쨰딸에게
큰 상처를 주었고 부인은 결국 이혼을 결심하게 됨
이혼한 부인은 받은 재산은 당시 남편 재산에 비하면 큰 재산은 아니었지만 그린벨트에 묶인 땅이 그린벨트가 풀리며 재개발이되고
남편에게 받은 건물마저 경기도 성남의 IT 산업단지로 발전하면서 초대박이 나면서 해당부동산을 팔고 많은 재산을 축적함
20여년간 재혼도 하지않고 혼자 세딸을 키우며 딸들이 결혼할때 10억원짜리 아파트도 선물해준 여성
현재는 건물 월세로만 천만원의 소득을 올리며 고급 아파트 단지에 살고있는데..
본인이 사는 아파트 단지에 어느 노숙자가 기웃기웃 거리더니 본인에게 아는 척을 하기 시작함
알고보니 전 남편이었던것
전 남편은 이혼 이후 사업이 망하고 내연녀에게 버림받아 일용직을 전전하다가 노숙자로 살게되었고
20여년이 지난 현재 당시 버린 딸들이 보고싶다고 찾아온것
전 남편은 감정에 호소하며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하면서도 내 덕에 부자된게 아니냐며 소송장을 들이 밈
물론 당시에 재산분할을 한 사항이라 남편이 들이민 소송장을 아무런 영향이없었으나..
셋째딸은 아빠를 만나보겠다며 불쌍하니까 전셋집이라도 마련해주자고 함
(첫째와 둘째는 아빠의 불륜당시 사춘기 시절이였고
상처를 크게받았다고함)
일단 법적으로는 전 부인이 남편에게 받은 재산은 나눠줄 이유는 없지만 딸들은 부양의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자녀들은 아빠를 완전히 무시하기도 힘들다고함
[ 읽기 : 0 / 쓰기 : 0 / 댓글 : 10 / 공유 : 50 ]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