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핑구의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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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열갑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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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어느 날.... 핑구는 이웃 아기들을 하룻동안 맡아서 돌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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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애애야애애애애ㅐ애앵-! 우는 쌍둥이 중 한 아가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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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쓰 핑구 공갈젖꼭지 떨어진 거 주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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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게 세척해주고

(아가야 이런 건 어디서 배웠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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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떠나가라 우는 아가 #1 옆에 어느새 침대 밑에 내려와서 기어다니는 아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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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새로 씻은 공갈젖꼭지 아가 #1한테 다시 물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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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2가 기어다니다가 잡아당긴 식탁보때문에 떨어질뻔 한 개비싼 도자기 

(아가들 멀뚱멀뚱 쳐다보는 거 ㄹㅇ 킹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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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짜리 도자기 구하는 사이 다른 애 갑자기 일어서는 기적을 보이더니 지 밥은 지가 책임지겠다며 효심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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눝-! 눝-!

(이 쯤은 일상이라는 듯 눈 감는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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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줘라 또 우는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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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 식탁에 앉히고 보호장치도 야무지게 걸어주는  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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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애에ㅔ에ㅔ에ㅔ에엥ㅇ!!! 밥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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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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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쓰 (๑´ސު`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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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는 아가를 보며 흐뭇하게 웃는 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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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만 입이냐? 나도 밥 달라며 울부짖는 아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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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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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 (흡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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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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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저는요? 우에에ㅔ에ㅔㅇ에ㅔㅇ에에에에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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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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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삐질 나는데도 애들 밥 먹이는 핑구

(애기들 ㄹㅇ 흡족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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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먹고 배부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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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끄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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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에에에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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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게 아가 #2 기저귀도 갈아주는 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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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잘 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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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에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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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1 기저귀도 확인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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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응가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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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애기면서 볼 일 아직 안 본 아기를 보며 흐뭇하게 웃은 갓기 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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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고 먹고 기저귀도 갈고 이제 아가들 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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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 앉아보는 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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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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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림없다... 뺴애애애ㅐ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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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tlqkf 내가 아직 아기라 욕만 알았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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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락끠 애칙인형으로 놀아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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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끄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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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림없지 우에에ㅔㅔ에에에에에ㅔ엥엥에에에ㅔㅔ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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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숨 한 번 안 쉬고 웃으며 요람을 이래저래 흔들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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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들: 이게 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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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들: 이게... 이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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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든 아가들을 보며 웃어주는 갓기 핑구...

(이제는 걍 눈물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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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게 잠이 든 아가들을 뒤로하고 이제 밥 차리러 다시 떠나는 핑구...



몇 개월 차이도 안나는 아가들을 완벽하게 돌보며 하루를 보내는 금쪽이 핑구.. 얌마 너도 쟤네랑 몇 살 차이 안 나 이눔아ㅠ

너도 밥 잘 먹고 잘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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