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친구 아줌마 얘기로 느낀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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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열갑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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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걷기 운동좀 할겸 어머니랑 같이나가서 

카페 들리고, 겸사겸사 어머니는 어머니 친구들이랑 카페에서 만남.


암튼 잠깐 얘기하는거 들었는데 어머니 친구 의류구제샵 살짝 크게 하시는데 올해초부터 구제 물량이 점점 안들어오고 손님만 늘어난다함.


요지는 경기가 너무 안 좋아지니까. 옷이 아까워서 잘 안버리고 오래 입는다는거임. 또 소비도 더 닫고 있다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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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요즘 망하는 회사들 화사명 자수, 와펜까지 한 근무복들이 자주 들어와서, 완전떨이로 내보낸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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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경기 좃돼가는거 피부로 느껴지니까. 좀 무섭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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