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일하면서 본 진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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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하수여행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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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포장된거 찢어서 훔쳐가다 걸린년

처음에 존나 잡아떼다가 CCTV직빵인거 보여주니까 무릎꿇고 빌더라


영수증에 부가세 이거 왜 띄어가냐고 지랄하던 년놈

놀랍게도 일주일 뒤에 와서 또 그걸로 지랄함


아이스크림 유통기한 지났다는 아줌마

씨ㅋㅋㅋ발ㅋㅋㅋ 아이스크림에는 유통기한이 없어요 개년아ㅋㅋㅋㅋ


짜장가루 자기가 알던 맛이 아니라고 난리 피던 아줌마. 환불기간 지나서 환불 안된다니까 짜장가루 여기저기 뿌림

결국 경찰한테 영업방해로 끌려나감


군납용 공병 들고와서 이거 왜 돈으로 안바꿔주냐는 틀딱

아니 마트는 가정용 공병만 받는다구요 병신아


마트 입구에 차대고 막아버리고나서 술쳐마시러간 문신돼지충

사유지 불법주차로 견인엔딩


사간지 네달지난 야구루트 가져와서 상했다는 할머니.

그때까지 안마시고 뭐했노??


우유맛이 이상하다고 무조건 환불해달라는 아줌마


유통기한이 안지난 상태에서의 변질은 판매점 책임은 아님. 유통 중간에 문제가 생긴거니까.

그래서 뒤에 우유회사 고객센터에 전화하시면 보상 많이 나올거라니까 흩날려라 우유앵 시전함


2달전에 물건 배달 시켜놓고 배달 안왔다는 아저씨. 근데 배달시킨 집주소도 모르고. 언제 시킨지도 모름


그래서 포인트 조회하고 카드 결제내역 대조하고 CCTV 돌려봤는데. 애초에 우리 마트에 온적이 없었음. 뭐지 이 병신은 했음


거스름돈 못받았다는 이상한 아저씨

CCTV 까서 확인함.


자기가 주머니에 넣어놓고 안받은척 존나 연기한거였음. 그거 뽀록 나니까 지 유튜브 인플루언서라고 여기 불친절하다 올릴거라함


아 물론 타격1도 없었음. 병신ㅋㅋㅋㅋ


이정도가 대략 3달안에 나온 진상들임

마트에서 일하면 심심하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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