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진입이 어려운 이유

본문

이상하게도 인간문제도 자주일어나고 캐릭 커마 맞췄다고 야랄하고

외부 인간관계로 피곤할일은

정상적인 사람많은 길드 하나 들어가고 겜 키자마자 길드챗으로만 고정하면 보통은 저런일 겪을일이 없다

그러면 내가 겪은 마비노기의 가장 큰 문제는 어떤것이냐?

그건 바로 존나게 기형적인 성장곡선 이다

이게임에 처음 입문하고 어느정도까지는 정말 재밌게 할수있을거다

게임 사듯이 과금한다 하면 

이거 두개만 사도 어느정도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고

인게임에서는 귀여운 이 캐릭터가 제공하는 길만 따라가도 강해질거고

아르카나 라고 특정 재능 심화버전이 있는데 아르카나 레벨 올리기가 인게임 골드 소모가 좀 있지만

이걸 해도  많이 쌔진다 (뉴비기준)

이정도만 되도 알상하,키상하,룬상하 같은 던전들은 돌수 있게 될거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다.

(없으면 좀 많이 힘든) 펫

속도도 빠르고 펫이 많으면 많을수록 던전내에서 쓸 스킬이 많은거라 걍 좋은 펫

극단적인 예시(?)긴 하지만 나도 그랬고 아마 대부분은 화면 왼쪽이나 오른쪽에 저런식으로 펫 도배를 할거다

펫 종류가 같긴해도 A펫1 A펫2 A펫3 식으로 전부 다른펫임

(25년인데도 게임내 자동줍기가 없어서 자동줍기가 있는) 인형가방

인벤토리가 엄청 넓어지기도 하고 소환하면 따라다니면서 아이템도 줍지만 속도가 매우 느리며

하루에 대략 2시간~3시간 소환하면 사라지는 인형 (대신 인벤토리 기능은 사용가능함)

(던파 비교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말하는데 던파는 자동줍기 아티팩트 파밍하는곳이 있고 걍 안되면 골드 모아 구매하면 되고 기간제가 아님)

없으면 

던전 돌때 일일히 맵 밝혀야 하고

구슬 방이라고 4개 구슬중 1개만 정답이고 3개는 몹을 소환하는 구슬에서 

정답 구슬을 못봐서 찍어야하고

그림자 미션이라고  던전이랑은 좀 다른 곳이긴한데 

이곳에서 몹 소환 구슬을 안보여줘서 뻉뻉이 돌면서 몹 소환 구슬을 찾아야하며

아래 거북이 등딱지 같은것도 안보여줌

걍 없으면 던전뺑이컨텐츠 50%만 즐기게 해주는 느낌인데

"일반" 서포트 퍼핏은 1개당  하루 2시간동안만 쓸수있고 (착용하고 기능 OFF하면 착용은 가능함)

"천년묵은" 서포트 퍼핏은 무제한으로 켜놔도 됨

근데 서포트퍼핏 기능 ON/OFF 하는 단축키가 없어서 

일일히 마우스로 우클하고 기능 ON 하기 하고 

다시 인벤토리 열고 우클하고 기능 OFF하기 하고...

쓰다보면 마비노기 이새끼들 일부러 그러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악의적인 시스템임

당연히 천년묵은 이 가격이 비싸고 특정 랜덤가챠에서도 확률이 매우 낮으며

이 서포트 퍼핏을 마비노기팀이 매우 잘아는지 가챠 텀도 존나~~게 길다. 대략 6개월?

6개월 놓치면 6개월동안 마비노기 쌀사서 구매하던지 끝없는 노가다로 5개월 29일째에 천년묵은 구매하던지

물론 그렇게까지 크게 신경 안쓰면 걍 2시간짜리 서포트퍼핏 구매하면됨.

그리고 장비세팅이 존나게 어렵다

개씹 악랄한 세공부터 시작해서

에르그 라고 성장할 장비에 세공된 장비를 갈아서 경험치를 채우는 조가튼 시스템이 있고

(무기마다 성능이 매우 많이 차이나긴한데 걍 직작 완료된거 구매하는게 편함)

어휴 그러면 내가 만들어봐야지 하고 만들려고 하면 특정 재능 스킬을 최대 레벨인 3단까지 승급시키고 해야하는데

그 과정이  골드가 좀 매우 많이 들고  그렇게 3단을 찍었다 해도 무기 재료들이 말그대로 시간을 갈아야만 가능한것들이 많다.

(개븅신 컨텐츠인 그린캠프 벨테인조. 하지만 재료 얻으려면 얘내 어거지로 키워야함. 근데 더럽게 오래걸리고 힘듬)

그러면 재료라도 구매한다고? 지금은 모르겠지만

내가 했었을땐 마비노기만큼 큰손이 시장 조종하기 쉬운겜 없었음. 내가할땐 그랬다

오죽하면 이런 짤들이 존재하고 

너가 말한 위에것들을 하다보면 몽...라 까지는 어떻게 될거라고 생각된다.

근데 테흐두인이라던지 드러난 심연(크롬바스) 부턴 저런 박치기로는 안될거임

마비노기 쌀숭이한테 쌀을 사던지 아니면 게임하면서 평생을 저 중간에서 챗바퀴하다가 쓰러지던지

아니면 너도 쌀숭이로 변하던지

이 셋 결말밖에 없음

[ 읽기 : 0 / 쓰기 : 0 / 댓글 : 10 / 공유 : 50 ]

연관 키워드로 검색하기

관련자료

• 이전
  출산율 높이는 방법

  작성일 2025.02.03 13:00
• 다음
  구준엽 아내 폐렴으로 급사

  작성일 2025.02.03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