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조선시대 기생들의 성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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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나무그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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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

다들 알다시피 기생은 남성들의 즐거움을 위해서 노래, 춤, 시 쓰기, 그림 그리기, 잠자리 등을 하던 매춘부를 뜻하고 신분은 천민에 해당됨.


기생들은 주로 1패, 2패(관기), 2패(민기), 3패로 등급이 나눴음.

1패: 왕족들과 노는 기생

2패(관기): 4대부급 양반들이랑 노는 기생

2패(민기): 일반양반~돈 있는 상민까지 다양하게 노는 기생

3패: 신분 상관없이 그저 매춘만 하는 기생

이렇게 나눠짐(우리가 사극에서 본 기생들은 주로 2패(민기)임. 황진이는 2패 기생으로 기록되어 있었는데 역사학자들 말로는 2패(관기) 정도로 본다고 함.).

이렇게 등급이 나눠지는데 실질적인 매춘은 2패(민기) 이하부터 했음(2패(관기)까지는 매춘한 경우는 거의 없었다고 함.).


인제부터 2패(민기) 이하인 기생들의 성생활에 대해서 설명할 건데 역겨운 내용도 좀 있으니 싫으면 뒤로가기를 누르셈(경고했음.). 


여기서부터 설명하는 기생들은 2패(민기) 이하 기생들을 뜻함.


기생들은 주로 양반부터 상민을 대상으로 매춘을 했는데 정상성욕들도 있지만 주로 성적 판타지를 가진 자들이 많이 찾아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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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주로 기생과 항문성교를 많이 했음.

기록에 의하면 ‘북상기(北廂記)’라는 책에 18세 기생과 61세 선비의 노골적인 성애 묘사 중 항문성교를 뜻하는 후정화가 나옴. 그리고 ‘기이재상담’과 ‘유년공부’를 번역한 ‘조선의 음담패설’에는 ‘내 밤마다 당신 앞구멍을 닦는데, 어찌 다시 상놈에게 뒷구멍까지 닦아 달라 하는가!’ ‘앞구멍은 이미 임자가 있으니 허락할 수가 없고, 뒷구멍은 정한 주인이 없으니 허락하지요’ 등 항문성교에 대한 얘기가 자주 나온다. 

그래서 기생이 나오는 춘화도에서도 항문성교가 자주 나오는데 구분법으로 기생 성기만 드러나고 남자 성기는 안 드러나오며 저기에 피자마 기름통이 있으면 다 항문성교를 하는 춘화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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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송세림의 '어면순'과 이덕형의 '죽창한화'에서는 기생의 똥으로 국을 끓여먹거나 기생들에게 설사약을 먹여서 설사를 싸게하는 스캇플레이를 즐긴 내용들도 나옴.

그 외에도 쓰리섬, 갱뱅, SM플레이 등을 한 춘화도나 기록들이 종종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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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왜 유독 기생들한테만 이렇게까지 변태적인 플레이를 했는가? 

그건 유교사상 때문인데 조선에서는 본처한테 자신의 성적 판타지를 푸는 걸 금하였음(그래서 첩들한테도 함부로 대하지 않았음.).

근데 이때도 사람 사는 세상이라서 성적 판타지나 이성성욕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걸 기생들한테 풀었던 거임.


이런 거 보면 기생들도 피곤했을 것 같고 양반들 중에서 가능충들이 많았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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