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본 회사의 저작권을 해결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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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숨소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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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로봇의 이름은 휘케바인
틀딱게임인 슈퍼로봇대전에서 등장한 로봇인데 건담과 유사하게 생긴 디자인 때문에
애니좀 봤다하는 사람들이라면 봤을 이름인 선라이즈와 소츠, 이 두 회사는 건담에 대한 저작권을 소유하고있어
이 휘케바인에 대해 저작권으로 엄청나게 태클을 걸었다.
(일본 서브컬쳐쪽도 저작권 관련해서 문제가 생기면 상당히 복잡한 걸로 나름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90년대 최전성기였던 세일러문도 저작권이 문어발로 엮여 세일러문의 원작자인 토가시 마누라가
저작권 다 회수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으로 유명하다.)
이후 슈퍼로봇대전을 만드는 회사가 반다이남코 산하로 들어오면서
선라이즈는 그나마 같은 반다이남코 계열사였기에 저작권 문제 해결을 봤지만
아예 다른 회사인 소츠는 계속해서 극딜을 박으면서
결국 나름 시리즈를 대표하는 로봇임에도 광고에도 아예 나오지 못나오거나,
12년 발매된 게임에서는 기체 전체가 대폭발쇼를 벌이며 그 이후로 약 5년간 아예 등장 자체를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19년에 반다이남코가 저작권 관련으로 계속 태클을 걸던 소츠를 구매해서
20년 완전히 병합에 성공해 자회사로 삼으면서 저작권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해버렸다.
결론 - 머니 파워면 복잡하게 얽힌 저작권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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