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사소한걸 민원 넣는 한국인 마인드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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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빛늑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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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로 우동집에 들린 이치노미야시 소방단원 7인
(불도 안났는데 우동집에 소방차가 있어서 이상하다고 어떤 시민이 클레임을 걸어 알아보자
그냥 우동집에서 식사를 했다는 게 드러나 해당 대원들에게 주의를 줬다는 내용의 기사)
이런 일에 클레임을 걸고 뉴스로 내보내는 게 재해대국/방재선진국 일본
나도 병원에서 '소방국의 부탁'이라는 종이가 붙어있는 걸 보고 이런 것까지 신경써야하나?
싶어 (아마 병원에 클레임을 넣었을 터인 병원 이용자에게) 어이없었던 적이 있다.
클레임을 받은 창구에서 '뭔 헛소리야 꺼져!'라고 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구급대원에게 베컴이 커피를 타주는 영국
현장에서 활동하는 경관과 소방관에게 대량의 스타벅스를 건네주는 미국
현장에 '힘내요 소방관'이라는 현수막에 걸린 홍콩
연속 출동으로 밥먹을 시간도 없었던 구급대원이 차안에서 캔커피를 마시면 119에 클레임이 들어오는 일본
나쁜건 잘 배우는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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