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피자헛 건물을 본 적이 있나요? 그 상징적인 지붕과 벽돌로 된 벽은 가게를 바꿔도 눈에 띱니다.
네, 거기에 페인트를 칠하고 장식을 할 수도 있고, 가게 이름을 바꿀 수도 있고, "피자헛 아님"이라는 간판을 내걸수도 있죠.
하지만 결국 모두 이 건물은 피자헛 가게였다는 것을 압니다. 아예 음식점이 아닌 서비스로 업종을 바꿀 수도 있지만,
사람들의 첫인상은 "거 이상하네, 피자헛 가게가 은행이 되었잖아?"일것입니다.
그게 너야, 트젠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