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이 물량을 압도한 대표적인 사례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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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곡노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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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로마군을 이끄는 장군이 되었습니다, 


공중위성정찰 없음 일시정지, 슬로우 없음 

명령전달은 육성, 깃발, 기병전령으로만 가능 단 지형따라 씹히거나 확률따라 전령뒤짐

어그로 미끼 역할하고 뒤지라고 명령시 거부함

적 규모 모름 본인 뒤지면 끝남, 리트라이 안됨 


이중포위 << 양면전선이 안팎에서 열림, 심지어 안쪽은 병력 4배열세, 바깥쪽은 병력 8배열세ㅋㅋ



위 사진에 있는 저 성을 공략하기 위해 방벽을 쌓았더니 뒤에서 8배 군단이 와서 또 방벽을 쌓고 이중 공방전을 펼쳐야 됨 ㅋㅋㅋㅋ


더 무서운 점은 저 앞뒤로 쌓은 목책은 내가 가진 6만명 중에서 1000명이 지은 구조물임, 공병들이 진지 구축에는 도가 텄어서 버티기는 가능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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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카이사르 형이야

형은 시발 포위하다가 역포위를 당한 상태에서 교환비 1/25를 만들 수 있어



물량만 많으면 이길 줄 알았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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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군은 당대 최고봉의 공병군단 그 자체였고

모든 군인이 공병이나 다름 없었음, 그래서 진지 구축을 존나 튼튼하게 하였고 평지에서 인력을 갈아넣어서 진지를 구축하고 인공적으로 고지대를 만들어서 성벽을 만들었음.


그 결과 앞뒤로 존나 많은 물량으로 대가리를 박았는데 첫트 실패하고 또 박았는데 또 실패함

결국 6만의 병력을 결집시켜 언덕을 돌파해보려고 했지만 그것마저 격퇴당하면서 삼대떡을 당한 갈리아군은 버티지 못 하겠다면서 항복하며 카이사르에게 패배 선언을 하고 말았고.


갈리아 대가리인 베르킨게토릭스는 사로잡혀서 로마로 끌려가 사형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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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군율과 진지구축

알고보면 물량차이가 났어도 6년동안 사람 죽이고 목책 쌓던 정예병의 능숙함과 압도적인 중무장에 더해서 숫자의 열세를 감당하게 해 준 진지구축의 힘으로 승리하였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유붕이들이 할 수 있다는 소리는 아니다, 저게 가능했던 배경은 카이사르이기 때문에 가능했다.


대머리 난봉꾼 폐하를 찬양해야겠지?




다음에는 개인의 압도적인 무력이 전장을 뒤바꾼 대표적인 사례를 가져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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