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와 사도세자 젓가질 관련한글 새로 쓰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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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사랑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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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운글은 폰으로 쓴거라 제대로 정리가 안되어서 다시 씁니다.



1.조선시대 젓가질 예절 논쟁

예법을 중시하는 조선은 왕실의 경우에는 제사방식부터 시작해서 행사에 동원되는 무기들까지 규격화해서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테이블 매너라고 프랑스의 예법이 세세하게 있듯이 조선에도 있었습니다.

문제는 젓가락질 예절 기록된  문서가 없습니다. 

 손자의 성장을 기록한 육아서들에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없다고 할수도 없는것이   실록에 몇몇 단편적으로 세자가 자기스스로 젓가락질을 못한다고 기록이 나옵니다.

있다 없다라고 딱 정의 되기 힘듭니다.


 그래서 현시대까지 이것은 꾸준하게 있다 없다로 논쟁중입니다. 



2.젓가락질 예절이 존재했다는 쪽으로 보는 영조와 사도세자 이야기


 실록만 보아도 사도세자에 대해 여러기록들이 나옵니다. 

15살이후부터 신하들과 접견하고 영조를 대신해서 왕실 행사들을 주관합니다.

이때 실록기록을 보면 예법을 어겨다든지 잘못한것은 딱히 기록이 나오지 않습니다.

 신하들의 접견과 왕실행사를 주관했다는것은 세자로서 예법을 다 익혔다는것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중요한것은 영조가 사도세자의 모든것을 트집잡고 갈구어서 미쳐버리게 만듭니다.

여기서 젓가락질 예절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는 크게 2가지 의미를 가집니다 

첫번쨰는 사도세자가 강박적으로 예법을 지키려고 노력했다고 볼수있으면 이는 세자교육이 우리가 생각했던것보다

좀더 엄격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면 현대용어로 테이블매너라고 할수있는 부분들까지 세심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것을

의미합니다. 


두번쨰는 젓가락질 예절이 없다는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영조조차 젓가락질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것입니다. 

각자상으로 밥을 먹는다고 하지만 같은방에서 서로 마주보면서 먹는 경우도 많기에 충분히 젓가락질을 관찰할수있으면

대규모 왕실행사에도 기록된 그림들만 보아도 충분히 관찰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겸상의 경우에는 아버지와 아들은 하지않습니다 할아버지와 손자가 겸상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젓가락질예절 하나만으로도 역사적 사건의 단서가 될수있다는것을  영조와 사도세자에서 볼수있습니다



3. 만약에 젓가락질 예절이 조선시대에 실제로 있어다면 이것은 하나의 전통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없었다면 현대에 생긴 문화라고 봐야할지 어떻게 생각해야할지 각자의 생각이 될수있습니다. 

테이블 매너라고 할수도 있지만 현대의 예법이라고 생각하면 편할수있습니다.

젓가락질 예절논쟁은 인터넷에서 젓가락질 예절로 일일이 지적질하는 꼰대가될수도 있고 전통을 이야기하는 사람이 될수도 있습니다.

'  여러가지 생각을 해볼수있는 부분이라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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