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오발사고로 묻으려고했던 군대내 살인사건

작성자 정보

  • 하늘사랑꾼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bt3f59ec0e189514070a4e7c31490b2293.jpg


조선시대에서 어떤놈이 조총으로 동료병사를 쏴죽이고 오발을 했다라고 진술했지만

씨알도 안먹혔다.

 

 

 

 

참고로 조총 사격법은 아래와 같다.

 

세총(洗銃) : 조총의 총신 내부를 깨끗이 닦아낸다. 

화약(火藥) : 총신에 화약을 넣는다. 

삭장(槊杖) : 나무 꽂을대인 삭장으로 화약을 잘 다진다. 

연자(鉛子) : 납탄을 넣는다. 

삭장(槊杖) : 삭장으로 탄환을 꼭꼭 밀어넣는다. 

하지(下紙) : 종이를 총구에 넣는다.

 송지(送紙) : 발사시 가스가 새지 않도록 삭장으로 종이를 밀어넣는다. 

개화문(開火門) : 방아쇠 위에 있는 점화약을 담는 화문을 연다. 

선약(線藥) : 선약, 즉 점화약을 화문에 넣는다. 드라마 추노에서 생략된 과정이 바로 이 선약 과정이다. 

요화문(搖火門) : 화문을 살짝 흔들어서 화문 속의 선약이 총열 안으로 약간 흘러 들어가게 한다. 이때 선약이 제대로 흐르지 않으면 제대로 발사가 되지 않는다.

폐화문(閉火門) : 화문을 닫는다. 

안화승(安火繩) : 화문에 불을 붙여주는 금속 부분인 용두에 불이 붙은 심지인 화승을 제대로 끼운다. 

개화문(開火門) : 명령에 따라서 점화약이 담긴 화문의 덮개를 연다. 

거발(擧發) : 적을 겨냥하여 발사한다.


[ 읽기 : 0 / 쓰기 : 0 / 댓글 : 10 / 공유 : 50 ]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