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핵잠수함을 잡아버린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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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차세대 원자력잠수함
버지니아급 원자력 잠수함.
기준배수량 7800톤 최대 배수량 1만톤
에 달하는 거대한 잠수함에
최대 38발의 어뢰 및 순항미사일을 탑재가능하며
모든 무장에 핵탑재가 가능하다.
무려 대당 건조비용이 최대 6조에 달하며 미국은 이걸 66척이나 굴릴 예정이다.
이미 21척을 뽑고 계속 만들고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런녀석이 단 3명에 한방에 무력화된 일이 있다
.
때는 2024년 11월 11일
노르웨이, 러시아 북쪽에 있는 베링해.
선원 3명의 외위구트호가 바다에 그물을 던지고 항구로 돌아왔다.
그들은 다른 그물을 챙기고 항구로 나가려는데
해안경비대가 그들을 멈춰세웠다.
그리고는 그들의 그물이 3.7km 밖에서 발견되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주었다.
그들은 그물망이 왜 거기서 발견됐냐고 물었는데...
바로 그들의 그물망이 버지니아급 원잠을 잡아버렸기 때문이다!
노르웨이 해안가를 지나가던 버지니아급 원잠이 그물망을 정면으로 박아버렸고
겨우 10m짜리 그물망이 버지니아급 원잠 프로펠러에 엉켜서 멈춰버리게되었다.
이후 버지니아급 원잠은 긴급 부상해서 노르웨이 해안경비대에 연락해 겨우 구조되었다.
사태가 끝나고나서 해안경비대가 그물의 주인에게 연락한것이였다.
해당 소식을 들은 외위구트호 선장은
"그 그물망 500만원짜린데 아까워서 어쩌나..."
하고 한탄했다고....
물론 미군측에선 적절한 절차를 통해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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