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장수 드라마의 악질적인 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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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사랑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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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무려 10시즌동안 방영중인 일본의 만화 원작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잔잔한 내용과 주연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씨의 호연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은 이 드라마에는 방영 초기부터 따라붙은 아주 악질적인 안티가 존재한다.
그 안티의 이름은 바로 마츠시게 유타카
이 안티는 공식적으로 고독한 미식가를 까내리는 발언을 일삼았는데, 그 일부를 소개하자면
"처음 이 드라마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걸 누가 보지?'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주인공 배우의 커리어에 상처가 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얼마 전에 오와콘(퇴물)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이 드라마에 딱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아저씨가 그냥 밥을 먹을 뿐인데 시청자가 어떻게 이걸 즐기는지 시즌 6까지 온 지금도 모르겠다"
"이번 시즌에서 끝내자고 제안했는데 기각당했다"
"얼마 전에 감독한테 언제까지 할 생각인지 물어봤더니 '인기가 없어질 때까지' 라고 해서 절망했다"
같은 주역 배우가 들으면 기겁할 수위 높은 비판을 일삼았다.
이 안티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드라마를 종료시키기 위해 직접 행동에 나서기까지 하는데
바로 2025년 공개된 영화판에 예정되어있던 감독이 사정상 하차하게 되자 그 자리를 꿰차서 감독과 각본을 직접 맡은 것
이런 절호의 기회를 잡은 안티 마츠시게 유타카는 "영화가 흥행에 실패할 경우 주연 마츠시게 유타카를 드라마 주인공 역할에서도 은퇴시키겠다"며 프로젝트 자체를 엎어버리려고 계획하는데
이런 안티의 활동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평가도 괜찮고 관객도 순조롭게 확보하여 성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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