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이 트럼프에게 최후통첩으로 제시한 휴전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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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여행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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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러시아가 점령 중인 20%의 우크라이나 영토는 러시아에 공식 할양
(일부 영토 교환 가능)
2. 우크라이나는 중립국 지위를 유지해야 하며 NATO 가입도 하지 않는다
3. 구 소련 영역이었던 동유럽 국가들에서 NATO 확대 중단
4. 우크라이나 군 규모는 85,000명으로 제한, 전차 보유수는 342대로 제한
5. 우크라이나 군 미사일 사거리는 40km로 제한
6. 우크라이나 군은 향후 모든 외국군과의 합동 훈련 금지
7. 우크라이나에 어떠한 외국군 주둔도 금지
8. 서방에서 우크라이나에 양자 협의에 따라 무기 공급을 유지할 수는 있으나 그것이 러시아나 러시아 점령지를 공격하는 데에 사용되어선 안됨
우크라이나 측은 트럼프의 휴전안에 동의하고 있으나 러시아 측은 이러한 조건이 수용되지 않는 한 절대 휴전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치는 중.
휴전 협상 준비하려고 11월에 푸틴은 1월 20일 전까지 쿠르스크를 완전 탈환할 것을 지시했는데
제시된 조건에 일부 영토 교환 협의가 가능하단 내용이 들어간 것은 아마도 앞으로 3일 내에 나머지 영역을 전부 탈환하긴 힘들 것이란 예상에 따른듯.
트럼프 정부 국무장관 지명자 마르코 루비오는 인준 청문회에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격퇴하는 것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를 전부 점령하는 것도 모두 비현실적이라며 즉각 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발언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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