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한국에서도 혐성국 딱지 못떼는 이유
작성자 정보
- 하늘사랑꾼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51 조회
- 목록
본문
케임브리지 5인조(Cambridge Five)
1950년대에 영국 해외 정보기관 MI6, 국내 정보기관 MI5, 암호 해독기관 GCHQ, 영국 외무부에서 일하며 소련에 영국과 미국의 온갖 기밀들을 넘긴 스파이들.
이새끼들 때문에 냉전 초중반 첩보전에서 KGB는 CIA보다 훨씬 우위를 점하였고, MI6는 사실상 반죽음 상태에 빠졌다.
이중에서 대한민국 한정 가장 씹새끼는
도널드 매클린
으로,
영국 외무부에서 스파이 짓을 하던 이놈은 어느날 미국이 영국에게 공유한 정보를 그대로 소련에게 넘긴다.
그 정보는
'한국 전쟁에 중공군이 참전해도 미국은 원자탄을 투여하지 않고 압록강을 넘어 중국과 확전하지 않는다
'.
이걸 입수한 소련은 이걸 중공에다 주었고, 그 결과 중국은 안심하며 인해전술로다가 한반도에 병력을 때려박으며 북진통일은 물 건너가 버렸다.
심지어 1983년 선데이 텔레그라프에서 취재한 바에 따르면 도널드 매클레인은 소련으로 도망친 후 6.25 전쟁 기밀정보들을 소련에 유출한 걸 매우 자랑스러워하면서 살다가 죽었다고 한다.
결론: 영국이 첩보원 간수 못해서 중공군이 한국전쟁에 참전함.
[ 읽기 : 0 / 쓰기 : 0 / 댓글 : 10 / 공유 : 50 ]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