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무인곰탕집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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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게시판에서 노량진 무인곰탕집을 보고

 

오늘 노량진 수산시장 들렸다가 다녀왔습니다. 



제가갔을때는 사람들이 좀 있어서 셀프로 곰탕 만드는 곳이 줄서 있었습니다.


보니까 곰탕그릇이 몇 개 안남았습니다.



결제하고 맡아 놓은 자리에 앉아 있다가 혹시나 다 떨어질까 불안한 마음에 와규곰탕을 셀프존에서 가져와서 킵핑하고 대기했습니다. 


(나중에 보니 셀프존에 꺼내어 있는 곰탕은 일부고 보조직원이 떨어지면 계속 곰탕 그릇 챙겨넣더군요. 위생문제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앉아 있는 동안 고기장수를 새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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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규 소고기 곰탕으로 주문 했는데 15장 정도 들어있습니다.

두께는 1mm? 정도 샤브샤브고기 두께 정도 됩니다. 


7900원에 와규 차돌양지 부위를 먹을 수 있다니.


갓성비는 맞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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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와 소스, 깍두기를 받아왔습니다.

깍두기는 잘 익었고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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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양지 부위입니다. 

물론 한우 투뿔 차돌에 비해서는 못합니다. 

그런데 제가 거래처와 자주 가는 마포옥 차돌탕이 한 그릇에 32000원입니다.

7900원이면 모든 것을 커버해주는 가격이라 생각합니다(심지어 흑돼지 돼지곰탕은 5900원)





회사 근처에 있었으면 일주일에 두세번은 갔을듯합니다.


물가도 높은데 앞으로 이런 식당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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