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3에서 너무 노골적이던 퀘스트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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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빛늑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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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3에서 게롤트는 스켈리게라는 섬나라를 방문하게 된다. 쉽게비유하면 현대의 바이킹을 모티브로한 섬나라고
주민들의 사고방식과 생활양식도 바이킹과 똑같다
거기서 게롤트는 모종의 사건에 휘말려 스켈리게를 지도할 차기 지도자 선출에 관여하게 되는데
야심많은 어머니에게 휘둘리는 병신 마마보이
무식하고 힘만쎈 뇌근 머저리
'똑똑하고' '당찬' 여성인 막내딸
이 세명이 후보가 되는데
작중 게롤트의 수사 진행에 따라서 셋중 한명이 차기 지도자가 된다.
그런데 웃긴점은 게롤트의 수사가 '실패'하게 되면 앞의 두명중 한명이 지도자로 선출되고 게롤트의 수사가 '성공'해야지 막내딸이 지도자가 된다
사실상 게임내에서 딸이 지도자가 되는걸 정사로 유도했다는것이 보이는데
그렇게 결국 막내딸은 '역사상 최초의 여왕'이 되어서 '야만스러운'자기 부족민들에게 싸움을 자제시키고
전쟁이 아닌 '외교'로 나라를 유지키는 모오옵시 현명하고 역사스러운 인물이 된다고 나온다
차아아아아암 노골적이고 뻔히보이는 스토리 라인이 아닐 수없다.
위쳐4에서 여자 차별을 다루겠다는 제작사
과연 '갑자기' 정해진 제작의도일까?
의문스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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