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타르투스항 러시아군 대피계획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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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하수여행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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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러시아 텔레그램 운영자 Rybar에 따르면 타르투스 항구의 러시아 자산 철수를 위해 항해해온 화물선 스파르타-2호는 4일째 항구 입항 허가를 받지 못하고 연안을 떠돌고 있으며 대피 계획은 잠정 중단됨.

이 지역에는 최근 다마스쿠스를 비롯한 내륙 지역에서 철수해온 러시아군 인력과 각종 장비를 실은 100여 대의 트럭, 해체한 방공 레이더 등이 집결해있음.

이는 위성 사진을 통해 촬영되고 있으며 감시를 위해 미 해군 소속 P-8A 포세이돈이 항공 정찰을 시행 중.


항구를 통한 대피 계획이 좌초되면서 이제 시리아의 잔류 러시아 인력이 철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러시아 국방부 소속 정기 항공편이 오가는 흐메이밈 공군 기지만이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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