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든 엄마가 환청을 듣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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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눈사람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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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야, 엄마가 몸이 안좋구나. 그런데 아까부터 밖에서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미안하지만 바깥 좀 봐주겠니?"


"목소리?"


"눈보라가 몰아치는데 바람소리를 잘못들은거 아냐?"


"분명 남자 목소리였는데 혹시 누군가가 쓰러진 걸지도 모르잖니."


"짐승소리겠지.. 설마 이런 악천후에 돌아다니는 바보들이 있을리가..."


"아! 열렸어요! 빅보디님!"


"어이! 피닉스! 봅슬레이타자 봅슬레이!"


"집안에만 쳐박혀있는 나약한 지성자식아!!"


"다른 녀석들도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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