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겜에 대한 국내와 해외의 인식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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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빛아저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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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빡겜에 대해 딱히 별 느낌 없음
아 그냥 집중하는가 보다. 내지는 본실력을 보여준다. 이정도의 인식임
오히려 빡겜이 권장되기도 하며
비하를 할 때는 빡겜하는 척 했지? 식으로 비이냥거릴때 함
반면 외국의 경우 꼭 한국처럼 받아주는 뉘앙스는 아님
예를 들어 빡겜, 빡겜하다, 빡겜충 같은 단어를 Tryhard라고 하는데
한국의 빡겜과는 달리 빡겜한다고 조롱하는 의미도 담겨진 단어임(물론 그냥 빡겜이란 뜻도 있음)
게임에서 누가 좀만 잘하면 tryhard, touch grass, how bout live your life like that과 같이 조롱하는 걸 흔치는 않아도 이따금 볼 수 있음
이게 더 심하면 땀까지 흘리며 빡겜한단 뜻으로 sweat란 단어로 조롱하기도 함
tryhard ruined game(그냥 적당하게 하고 싶은데 니새끼들 때문에 맨날 빡겜해야해서 집와서도 피곤하다란 의도로 말한듯) 같은 주제는 늘 항상 인터넷에 갑론을박이 나올 정도.
한국이라면 땀내나는 한타 등으로 이야기는 하지만
빡겜한다고 욕하면 오히려 그개 이해가 안갈텐데
여러모로 우리 입장에선 다소 낯선 모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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