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봉한 북한영화 속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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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미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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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물들 브리핑하고 있는 육군본부
누가봐도 존나 악역처럼 등장하는 채병덕
미8군 특별고문으로 나오는 제임스 하우스만
영어 발음 씹창이길래 러시아인 가져다 쓴 줄 알았는데 존나 익숙해서 찾아보니까
이새끼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엉성한 영어 발음으로 시원하게 역사왜곡 한번 날려줌
전쟁 날걸 미리 보고받고 튀자는 벨기에 대사
서양인 여자를 구할 순 없었는지 북한인이 서양인처럼 분장하고 나왔다 벨기에 대사 아내로 나옴
전쟁발발 1일전 서울 육군본부
존나 안닮은 신성모
미 군사고문단 참모장 라이트 대령(W.H.S Wright)
그렇다 이새끼다
38선 북쪽에는 3개 경비여단밖에 없으니 쳐들어가자는 채병덕
채병덕에게 전선 상황 브리핑하는 백선엽. 시진핑을 닮았다
미국과 한국은 그리스교도 국가이니 일요일 새벽 4시에 전쟁 일으키면 아무도 모를거라는 미국 극동군 사령부
제7보병사단 포격과 함께 북진하는 한국 기갑부대. 물론 당시 한국군은 기갑부대가 없었다
일본에서 출격하는 미군 B-29 폭격기들
김일성도 나오는데 존나 게이같이 생겼음
그뒤로는 한국 관련해서 잘 안나옴 걍 뻔한 스토리임
주인공들의 끈끈한 전우애 신파극 현란한 묘기등등 이런거 밖에 안나옴
그런데 김정은이 중국 선전영화 장진호보고 삘받았는지 북한영화 치고는 꽤 잘만들었음
북한영화 답지 않게 배드신도 나오고 연출도 존나 현란하고
그래도 안보는게 나음 존나 재미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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