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동조 vs 위약금 폭탄 = 영업정지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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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눈사람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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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XX염색체 감성으로 "밑에 불꽃놀이 관련 선동 당하지말자"라고 하는거 보면 기가 차는게 맞음. 


최대한 감성에 과몰입하면서 동조하지 않으면 좆되는거임.

사람 사는거 굳이 그룹별로 나눠주면 

"저는 제 하루 살이가 바빠요" 

~ "사고가 났나?", "안타까운 일이구나" 

~ "애도 한 번", "헌화 하나" 여기 까지가 적정선.


직전에 글 쓴거에도 내용 핵심이 

'나라가 참기 힘든 슬픔과 비통한 마음이 가득한'이 아니라 

직/간접 관계자이자 당사자인 '유가족'임. 

친척에서 조금 더 범위를 넓혀서 인척까지도 '가족'의 범주에 들어가니까 그럴 수 있겠지만 잘 봐줘야 거기까지만 슬픈거임.


더 나아가서 본인의 사회생활 커뮤니티 형성 수준에 따라 주변 지인 까지도 그럴 수 있다고 하자.

주변에 아는 사람 신변에 문제가 생겼는데 '돈을 잔뜩 빌리고 잠수를 타는 등'의 극악무도한 짓을 하는게 아닌 이상 꿈쩍도 안 할 사람은 없다. 


그 외는 "어머 안된 상황이구나.", "애도합니다"정도의 선에서 끝나는게 정상이라는 것.

인데 이상한 소리 하는 사람들 너무 많음 


엄연히 '궤'는 다르지만 '원리'는 비슷한 예시를 들면 

"푸바오 가지마!!!!!!! 따흐앙.. 너 못잃어!!!", "근데... 거기 너! 푸바오 가는데 왜 그따구로 해?", "국가가 나서서 푸바오 다시 재귀국 추진 해달라고!!!!!!!!"랑 똑같다.

혹은 마법의 단어 "취재가 시작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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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하청?  당연히 아니다. 

하청과 협력은 엄연히 다르다.



그래서 인민 재판 당한 업체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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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띄우는데 2시간 기준 1500만원이 든다고 함.


최소 인원


1 인당
최소 수
합계
대인
 ₩ 88,000 
100
 ₩ 8,800,000 
소인
 ₩ 62,000 
100
 ₩ 6,200,000 
대선료
 ₩ 15,000,000 
1
 ₩ 15,000,000 




최대 인원 
1 인당
최대 수
합계
대인
 ₩ 88,000 
1,000
 ₩ 88,000,000 
소인
 ₩ 62,000 
1,000
 ₩ 62,000,000 
대선료
 ₩ 15,000,000 
1
 ₩ 15,000,000 


그러면 위약금은 얼마나 발생할까? 


출처 - 공정거래 위원회 

위약금 기준은 계약 해지 또는 해제로 인해 발생하는 손해 등에 대한 금전의 총액을 말합니다. 위약금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계약 해제·해지 시기와 관계없이 총계약대금의 10%가 위약금 기준입니다. 

부동산 계약의 경우, 매수인이 계약금을 지불한 상황에서 매도인이 계약을 파기하기 위해서는 기존 계약금의 2배를 위약금으로 지불해야 합니다. 

별도의 약정이 없는 경우, 계약금은 손해배상의 기준으로 봅니다. 


= 최소 10%를 뱉아내야 함. 


여기서 기사 내에서는 이렇게 명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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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 '200여명'은 '정확하게 200명도' 200여명이 된다는거다



그러면 적어도 10%로 계산을 했다면 


위약금 10%
최소 수
최대 수 
최소 합산 (200인)
최대 합산
대인
 ₩ 8,800 
 ₩ 1,760,000 
 ₩ 8,800,000 
 ₩ 19,360,000 
 ₩ 96,800,000 
소인
 ₩ 6,200 
 ₩ 1,240,000 
 ₩ 6,200,000 
 ₩ 13,640,000 
 ₩ 18,600,000 
대선료






위약금만 최소 124만원~176만원  / 최대 620만원 ~ 880만원 

10% 기준 최소한 저만큼을 물어줘야 한다. 추가적으로 교통비 등등을 청구하면 또 전액 혹은 일부를 물어줘야 한다. 


무료 초청분은 빼야지? 하면 


무료 초청
1 인당
정원 10%
합계
대인
 ₩ 88,000 
100
 ₩ 8,800,000 
소인
 ₩ 62,000 
100
 ₩ 6,200,000 
대선료
 ₩ 15,000,000 
1
 ₩ 15,000,000 

최소 620만원 ~ 최대 880만원을 깔고 들어간다. 



마지막으로 해당 업체 영업 이익을 다시 보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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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나열된 기사 내용들을 종합하면 

"위약금 품고 살자 안하고 감성동조 안했다고 하청 업체도 아니고 협력업체지만 시에서 친히 나서서 칼박고 그냥 뒤지라는것."


2023년 영업이익 9억 2천 301만원

- 세금

- 직원 급여를 포함한 업체 운영비

- 선박 관련 부대비용


vs


최소 위약금 1억 3천 640만원 

최대 위약금 9억 6천 800만원

+ 선박 관련 부대비용

+ 소송 관련 비용

+ 추가 보상 지급 요구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나라가 참기 힘든 슬픔과 비통한 마음이 가득한'이 아니라 

직/간접 관계자이자 당사자인 '유가족'임. 

친척에서 조금 더 범위를 넓혀서 인척까지도 '가족'의 범주에 들어가니까 그럴 수 있겠지만 잘 봐줘야 거기까지만 슬픈거임.


그 외는 "어머 안된 상황이구나.", "애도합니다"정도의 선에서 끝나는게 정상이라는 것.

인데 이상한 소리 하는 사람들 너무 많음 


다른 실례를 들자면


슬퍼도 가족이 슬픈데 "이제 이슈화 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조용히 놔주세요" 하는데 

생판 모르는 남이 와서 "너는 왜 안슬퍼해?", "너 미친놈이지?", "음해 세력이지", "얘 갈드컵 연다!", "죽여!!!" 하는 꼬라지를 다들 종종 봐왔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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