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사고 조종사 실수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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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하수여행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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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737 파일럿이 진행한 이 방송에 따르면


엔진이 손상으로 인해 작동 불능이 된 경우 보조 동력을 가동하면서 문제가 발생한 쪽의 엔진을 정지했다가 재시동하는 절차가 있는데


급박한 상황으로 인해 혼란에 빠진 조종사가 실수로 멀쩡한 쪽 엔진까지 꺼버렸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됨


엔진 2개와 보조 동력 장치가 모두 꺼진 상태에서는 항공기가 자력으로 재시동을 수행할 수 없는데, 이때 잔여 대기전력은 보조 동력 가동 대신 스탠바이 유압장치 쪽으로 돌려지도록 되어있다고 함


이때 이 스탠바이 유압으로는 방향타와 러더 정도만 조작할 수 있고 플랩과 에어브레이크, 랜딩기어 모두 사용이 블가능해진다고




고어라운드 중 착륙 방향을 변경하고 착륙 시점에 엔진 2개 작동 불능, 플랩/에어브레이크/랜딩기어 모두 전개되지 않은 상태였던 걸 고려하면 조종사의 실수가 있었을 수 있다는 제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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