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다구치 렌야에 묻힌 또하나의 독립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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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열갑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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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티끌만한 군재라도 있던 렌야와 달리 진짜 '인맥'하나로 군장성까지 간 사람이라 뒷배조차도 '이새끼를 어따가 보내야하지'하고 고민했다고 할정도로 무능했다는 인물.
이양반에 대한 일화는 다음과 같다
1.카미카제 전법 사용해서 아군 전투기 수백대를 증발시킴(그렇게 증발된 파일럿 중 자기 아들도 있었음)
2.하지만 중일전쟁당시 세균탄 사용에 반대하다가 좌천됨
3.다른 일본군대들은 민간인약탈,방화,살인등을 자행했는데 이양반 부대는 유일하게 대민지원까지 함
4.좌천된 필리핀에서 옆부대가 민간인 학살하러 오자 자기부대를 끌고가서 팀킬선언까지하며 학살을 막아냄
5.하지만 연합군이 밀려오자 부하들 버리고 혼자 적전 도주 함
6.이에 빡돌은 일본본토에서 '싸우다 죽으라'는 의미로 소련 최전선으로 보내버림
7.이윽고 소련과 전투가 벌어지자 누구보다 빠르게 항복함. 덕분에 본인은 물론 휘하 부대원들도 목숨을 건짐
8.포로생활에서 극진히 대접받음. 어찌나 잘 대접받았는지 매일 위스키를 마셨고 그 부작용으로 위궤양에 걸림
9.종전 후 전범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얼마 안있어 위궤양이 악화되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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