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글보글 오징이(철운도)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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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이의 영원한 라이벌 오징이(철운도)
등장했다하면 징징이를 얄밉게 깔보고, 놀려대면서 많은 안티팬들을 갖고 있음
사실 오징이는 단순히 예술뿐만 아니라 운동, 외모도 뛰어난 엄친아인데 여러 TV 쇼에도 나오는 등 성공한 인생의 위너임.
그래서 징징이는 맨날 자신의 인생과 오징이의 인생을 비교하면서 열폭하고 질투하는게 일상인데 이 새끼 성격으로 보면 당연한 결과임
다만 징징이는 문어(오징어)로써 본능에 충만한데 징징이와 오징이가 속하는 문어(오징어)들은 상당히 보수적이고, 폐쇄적이며 생활 양식이 하나부터 열까지 철저하게 정형화 되어있음
겉으로는 교양있고, 품위를 중시하면서도 개인주의는 절대 용납 못 하고, 새로운 것을 매우 배척하며, 남들이 하는 기발한 취미는 무시하고 깔보는게 이 만화의 문어(오징어)들임
그래서 이들은 남들과 다르다싶은 해당 인물을 집단적으로 움직여서 이지메하고, 억압함
오징이 역시 집게리아에서 직원으로 일하는 징징이를 무시하고, 깔보는건 다른 문어들과 똑같지만 차이점이 있는데
오징이는 다른 문어들과 다르게 의외로 열려있는 마인드에다가 포용성이 넓고, 보수적이지 않으며, 권위적인 꼰대가 아님
또한 오징이는 자신의 패배를 순순히 인정하고, 징징이의 레스토랑 직원으로 일하는 스폰지밥의 능력과 인품을 감탄하며 칭찬하고 존중함
오징이의 주변 생선들 꼬라지만 봐도 보수적인 문어보다는 다른 품종의 생선들이 많으며, 단순 오징이의 재력과 능력 말고도 인품을 보고 반한 생선들도 많음
그래서 징징이의 자칭 절친들인 스폰지밥과 뚱이도 오징이에게 반함
반면에 징징이는 악의없이 도와준 스폰지밥을 깔보고 무시하면서 갑질해댐
어떻게보면 징징이 이새끼 하는 짓 보면 집게사장+플랑크톤보다 더 한게 집게사장+플랑크톤은 그래도 일한 만큼 페이는 주고보자는 생각이 있으며, 어느정도 열린 부분도 있다지만
징징이는 그딴게 없고, 걍 생선을 부려먹는걸 즐기면서 마인드도 두 틀딱들보다 더 꽉 막히고 보수적임
이 때문에 징징이바라기 스폰지밥도 열 받아서 징징이한테 화딱지 내는 경우가 더 많음
그 성격 좋은 래리한테도 손절당한거 보면 답 나옴
결론은 오징이는 문어의 본능을 벗어나서 본인만의 특출난 재능과 인품으로 많은 생선들에게 사랑과 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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