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페이트 시리즈에서 알고보면 가장 불쌍한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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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름은 우리들에 호구왕 아르토리아 펜드래곤 일단 브하를 보자
란슬롯:생전에 여러 여자들이 구애해도 가정을 차리지 않고(그러나 ㅅㅎㅇ는 함) 아서 왕의 아내 기네비어랑 연애, 이 사실이 탄로나자 기네비어를 구하고자, 서로 목숨을 구해준 적 있는 절친 가웨인의 동생들을 모드레드 하나 빼고 모두 죽인다
그 중 하나는 란슬롯을 열렬히 사모하는 팬). 절친 가웨인에게는 사촌 둘 빼고 자신의 가문 사람들 전부 하인으로 부려먹어도 된다고 사과했으나, 결국 칼부림으로 번져 가웨인에게 중상을 입혔고 결국 가웨인은 반란 막다가 전사. 그래도 용서했더니 사후에는 자신이 그런 용서를 받기에는 너무 잘못했으니 죽여달라는 이유로 정신줄 놓고, 적과 싸우느라 지치고 한쪽 팔 다친 상태의 아서를 가로등으로 두드려 팬다든지, 민간인을 끝도없이 먹어치우다 터지는 괴물 징징이가 나타나서 그거 막으려고 길가메쉬, 이스칸달, 딜무드랑 파티 짜고 레이드 벌이는데 전투기 타고 와서 공격하거나, 칼전에서 대물저격총과 기관단총 들고 공격해 어그로를 끈다.
란슬롯:(크고 아름다운 기관총을 겨누며)ㄷㅈ기 싫으면 한 방 시원하게 치십시오. 전하
가웨인:앞서 언급한 란슬롯과의 불화를 어떻게든 중재하려 했으나 씹어버리고 생사결을 벌이다 치명상을 입어 나중에 반란 일어났을 때, 제대로 활약 못하고 사망했고, 란슬롯도 반역 사실을 눈치채고 도우려 했으나 가웨인 눈치 보여서 늦게 옴.(다만, 이건 란슬롯이 얌전히 화해해 주기엔 워낙 ㄱㅅㄲ라 참작해야 함) 그리고 궁중요리사로서 수십년 동안 영국요리라기에도 수준 미만인 걸 아서에게 먹임.
트리스탄:왕은 사람 마음 모른다고퇴사
멀린:ㅈ된다는 미래뿐인 답없는 아서왕을 버리고 퇴사
갤러해드:란슬롯 이상으로 세면서, 란슬롯과는 달리 여자 문제가 없는 모범적인 녀석이라, 국가의 존망이 걸린 성배탐색 프로젝트 팀장을 맡겼더니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전 이 세상의 모든 굴레와 속박을 벗어 던지고 제 행복을 찾아 떠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요~~!"라면서 성배를 들고 탈혐탁 아니 퇴사해버림.
모드레드: 맨날 투구 쓰고 다니는 수상한 아싸인데도 실력 좋아 자신이 가장 아끼는 원탁 기사단 멤버로 승격시켜 줬더니, 어느 날 갑자기 투구를 벗고 아서 자신을 본따만든 얼굴을 보여주며 자신은 당신 누나가 당신 씨를 훔쳐 만든 자식이니 후계자로서 가장 어울린다는 황당한 소리를 함. 이미 후계자도 따로 정해 놓았다는 걸 알면서.
솔직히 그 자리에서 목을 쳐도 할 말 없는 짓인데 자비를 베풀어 얌전히 타일렀더니, 겉으로는 순하게 따르는 척하면서 뒤로는 아서의 부인과 그 부하가 바람 피우는 걸 소문내 반란 세력을 키우고, 그동안 브리튼을 위협해온 흑막인 로마를 치려고 자리 비우니 왕좌, 클라렌트, 프리드웬, 왕비까지 탈탈 털어먹는다. 결국 캄란에서 서로 치명타를 입히고 사망. +
미래에서 자기나라 구할려고 소원을 빌기위해 성배전쟁에 참가해 성배를 얻을려했지만 성배는 원숭이손+오염됨
Ps:후속작 페그오에서 아르토리아 소원이 이러어지면 이문대가 된다고 간접적으로 나오게됨 즉 절대 이루어질수 없는 소원을 빌기 위해서 헛고생한거임(그리고 소원을 빌려면 본인을 포함한 7명에 서번트가 뒤져야하는데 당연히 뒤지면 소원못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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