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살 때 정말 도움되는 정보
작성자 정보
- 하늘사랑꾼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04 조회
- 목록
본문
조공께서는 적벽에서 손유 연합군을 맞아 대패한다.
그 이후의 연설임.
사내대장부는 눈물따위 흘려서는 안 됨 X
승패는 병가지상사니 울고 싶으면 울어도 됨. 하지만 울고 나면 다시 일어나야만 함.
하지만 가능하다면 승패에 의연하게 대처하는 법을 배워야 함.
실패해서 많은 걸 잃을 수는 있음.
하지만 그걸로 내 사람과 남의 사람을 걸러냈다면 그것도 중요한 자산임.
반면 내 사람들까지 잃었다면 정말로 진지하게 자신을 돌아봐야 함.
뼈 아프다고 해도 패배도 자산임.
패배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음.
물론, 패배해도 항상 다음은 있어야 함.
그리고 패배에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사람만이 성공을 손에 넣을 수 있음.
가장 중요한 건 승패 양쪽에 모두 흔들리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하는 법을 배워야 함.
내가 잘 나갈 때에 조심해야 함.
승리는 사람에게 자신감을 주지만 이것은 금세 자만으로 변질될 수가 있음.
그리고 그럴 때에 항상 뼈 아픈 실패를 겪게 됨.
내가 실패했을 때에 중요한 건 그럼에도 나를 따라오는 내 사람들만큼은 절대로 잃어서는 안 된다는 거임.
실패를 객관적으로 보고, 내 사람과 남의 사람을 확실히 걸러내며, 그럼에도 현실적인 범위에서 관용을 베풀 수 있어야 결국 성공할 수 있음.
혼자서 승리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는 걸 꼭 기억해야 함.
실패란 것도 중요한 자산임.
내가 실패했다는 건 내 취약점과 한계가 명확히 드러났다는 것이며,
내가 뭘 손에 넣고, 뭘 버려야 하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근간이 됨.
내가 실패했다는 건 멈춰서서 내 청사진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말임.
그리고 다시 강조하지만 실패를 객관적으로 보고 의연히 대처하는 법을 배워야 함.
승리했다고 모든 걸 얻을 수 없듯, 패배했다고 모든 걸 잃는 것도 아님.
이걸 냉정하게 분석할 수가 있어야 함.
특히나 아랫사람이나 경쟁자들이 합심해서 나를 제낄 경우에는 정말 냉정해져야 함.
반드시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거니까.
동시에, 나를 제거했으니 이제 곧 그걸로 얻은 것을 두고 싸울 것이란 걸 예측해야 함.
때로는 숨을 죽이고 방치하는 것이 최고의 공격수단이 될 수도 있음.
[ 읽기 : 0 / 쓰기 : 0 / 댓글 : 10 / 공유 : 50 ]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