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격투기 선수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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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빛아저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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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문 일이긴 하지만 격투기 중에 사람이 진짜 죽는 경우가 존재하긴 함.

내가 싸우다가 죽는 상황 = 사실상 각오하고 올라감

내가 싸우다가 죽인 상황 = 각오고 뭐고 없음. 진짜 그냥 좆 된 거임.

근데 격투기라는 게 룰 지켜서 한다고 큰일이 완전히 방지될 수 있는 게 사실 아니긴 하거든 

그렇다고 적당히 한다? 룰 지키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모든 걸 쏟아붓고 내려오는 게 선수들임.

사실상 체급, 기술, 심리전 만큼 또 중요한 게 근성이거든. 결국 격투기는 끝까지 서 있을 수 있으면 이기는 경기긴 하니까.

그렇다보니 무리해서라도 사실상 서 있기만 한 경우가 생각보다 많음.

격투기 선수들이 이기고 나서도 상대가 일어나는지 끝까지 보고 나서야 좋아하는 경우가 있는 건 이런 이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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