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6번이나 한 영국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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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열갑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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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8세는 아내를 6번이나 갈아바꾸기로 유명했음
첫번째 아내 카탈리나 오브 아라곤
18살때 결혼, 52살때 이혼
왕자를 낳지 않는다고 이혼. 그러나 이혼 승인을 교황이 거부해서 성공회란 종교를 만들고 이혼해버림
참고로 이 여왕, 헨리가 바람을 핀다는 걸 알았음에도 헌신할 정도로 사람이 좋았음. 욕먹어야 할 새끼는 겨우 아들을 안 낳는다고 이혼한 헨리
다만 성공회는 단순히 이혼만을 이유로 만든 건 아님
두번째 아내 앤 불린(카탈리나의 시녀)
25살 혹은 32살때 결혼, 3년 후 사형
아들을 낳겠다며 카탈리나와의 결혼을 깨고 결혼했지만 역시 아내를 못 낳아서 실망함. 그와중에 토머스란 신하가 앤 왕비를 제거하고자 온갖 꼼수를 쓴 끝에 근친상간이란 누명을 만들어 헨리가 사형 선고를 내림
3번쩨 아내 제인 시모어(헨리의 시녀)
28~29살에 결혼 및 사망
아들을 낳았으나 산후후유증으로 사망함
4번째 아내 안나 폰 클레베
35살때 결혼, 같은 나이에 이혼
헨리 8세가 못생겼단 이유로 관계도 안 가졌고(가져봤자 카드놀이 정도), 안나 본인은 키스를 해도 애를 가질 수 있다고 진지하게 믿고 성관계를 거부할 정도로 보수적이라 이혼
5번째 아내 캐서린 하워드(안나의 시녀)
18살 때 결혼, 19살 때 사형
임신을 못하고 처녀라고 곧게 믿었으나 혼인 전 2~3번 관계를 맺었다는게 들통나 사형
6번째 아내 캐서린 파
31살때 결혼, 35살때 사별, 36살에 사망
핸리 8세가 먼저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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