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 내부고발자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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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나무그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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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에서 4년간 근무했던 연구원인 수치르 발라지는 오픈 AI가 AI 모델 훈련을 위해 인터넷에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식에 대해 비판을 제기한 바 있다. 그는 오픈AI에서 GPT-4 AI 모델 개발을 위한 데이터 수집 업무를 맡기도 했으며 지난 8월 회사를 그만두고 오픈AI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발라지는 지난 10월 개인 웹사이트에 게재한 에세이에서 오픈AI가 챗GPT 모델을 훈련하기 위해 사용한 데이터가 "공정 이용"에 해당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생성형 모델이 훈련 데이터와 거의 유사한 출력을 내놓는 경우는 드물지만 생성형 모델을 훈련하는 과정 자체는 저작권이 있는 데이터를 복제하는 행위를 포함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 복제가 허가받지 않은 것이라면, 특정 경우에는 저작권 침해로 간주될 수 있다"며 "공정 이용 여부는 사례별로 판단돼 생성형 AI가 언제 공정 이용에 해당하는지에 대해 일반화할 수는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1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미 샌프란시스코 경찰청 대변인은 그의 사망을 확인하며 "초기 조사에서 범죄 혐의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도시 검시소의 데이비드 세라노 수엘 이사는 산호세 머큐리 뉴스에 "사망 원인은 자살로 판명됐다"고 전했다. 


오픈AI의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오늘 이처럼 가슴 아픈 소식을 접하게 돼 충격과 슬픔을 느낀다"며 "어려운 시기에 수치르의 사랑하는 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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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블랙월 퍼뜨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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