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 스압) 미국의 메호대전급 떡밥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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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나무그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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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9mm 파라벨럼VS.45 ACP다
먼저 스팩부터 알아보자
9mm parabellom(9×19mm AP)(NATO규격 기준)
탄두 중량 124그레인(9g 넘어감)
총구 초속 340~450 m/s
운동에너지(총구 기준) 450~750 J
.45ACP(11.43×23mm AP)
탄자 중량 230 그레인(15 그램)~185 그레인(12 그램)
총구 초속 250~370 m/s
운동에너지(총구 기준)약 500~800 J
*해당 제원들은 모두 AP탄 기준으로, 탄두 마다 조금식 다르다
이 떡밥은 80년대 초, 케블라 방탄복이 민간에 보급되면서 시작됐다. 당시 미국 경찰들의 국룰 이였던 .38 폴리스 스페셜 탄(현재 한국 경찰이 쓰는 그거)으로는 방탄복 관통은 고사하고 부상조차 입히지 못했다.
그렇게 각 주들의 경찰들은 자동 권총을 보급하기 시작했다. 여기서 그냥 소총 쓰면 되는거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수 있지만 대부분 트렁크에 박아둬서 초동대처가 늦어지고, 범인을 관통해 시민까지 맞아버리면 경찰 입장에서는 매우 골통머리 빠그라지는 일이였으며, 경찰은 생포가 1순위여서 권총으로 대응하는게 1번이였다(정 좆되겠다 싶으면 지역차단&포위하고 SWAT 불렀다).
여기서 이 문제의 떡밥이 시작되었다. 9mm탄은 가볍고 반동이 적은대신 탄두중량이 가벼워 방탄복을 입은 대상에게 별다른 타격을 주지 못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그랴서 .45에게 무게가 실리는거 같았으나, 어차피 여러발 박아야 하는데 총알이 커서 많아도 8~9발이 최대은 .45보다는 13발이 넘게 들어가는 9mm가 낫지 않냐는 주장이 나왔다.
이 논쟁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이 "저지력"이였다. 저지력이 무엇이냐? 한마디로 행동을 멈추게 할만한 힘이다. 방탄복을 입은 범인이 행동불능은 아니더라도 잠깐 스턴이라도 걸리게할수 있느냐가 문제였다. 문제는 이 "저지력"이 수치화할수 없다는 것이다.
사람마다 고통에대한 저항성도 다르고 무엇보다, 메스암페타민 같은거 빤 용의자한태는 다 부질없다는 것이였다. 그렇게 이 논쟁은 호신용으로 집에 권총을 두는 양키들한테까지 번졌다.
물론 해결책을 재시하기도 했다. 바로 S&W사의 .40탄이다. 10mm×22mm의 이 탄은 9mm와 .45의 중간크기 였지만 문제는 9mm와 .45에 호환되는 총이 존나게 많았다는 거와, 탄두가 존나 무거워서 방탄복을 넘어 벽하고 철판도 숭숭 뚫었다는 것이다. 지금도 유통은 되고있지만 여전히 마이너한 탄종이다.
한편 국방부도 이 문제로 고생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차피 5.56mm탄으로 긁어버리면 해결되는 군대였기에 부무장으로는 장탄수가 유리한 9mm를 체택한다.
오도기합짜세 USMC빼고. USMC는 기열찐빠같은 9mm의 위력에 만족을 못해서 오도기합짜세적인 위력의 .45ACP를 고집하고 있다. 현재는 m1911을 현대화한 M45를 사용한다.
이 떡밥은 여전히 계속되고있으며 아마 미국이 멸망할때까지 계속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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