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황대인의 골때리는 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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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미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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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내야수 황대인의 초딩시절 썰을 가져옴
1. 육상부 친구 참교육
초딩 때 육상대회 나가던 친구가 황대인 보고 흑돼지라고 놀렸는데
황대인이 그 소리를 듣자마자 1층부터 4층까지 호랑이처럼 뛰더니
기어코 그 친구 잡아서 허벅지로 몸통 조르고 항복 받아냈음
2. 먹보 황대인
당시 학교 측에서는 야구부에 지원도 많이 해주고 그랬는데,
문제는 일반 학생들한테도 야구부 지원 명목으로 돈도 걷고 쌀도 걷었고
이것저것 지원에 대해 반 강요를 했음,
그래서 야구부에 악감정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많았다고 하는데...
하루는 악감정이 곪을 대로 곪은 몇몇 무리가 야구부 훈련하는 주말에 작정하고 모여서 학교 인근 분식집에 장난전화를 걸었음
야구부에 떡볶이 30인분 김밥 50줄인가 보내달라고 ㅋㅋ
근데 원래 야구부에서도 주문 자주 했어서 분식집에서는 의심 없이 보냈음
훈련 도중에 갑자기 시키지도 않은 음식이 잔뜩 와서 당황스럽긴 했는데, 이미 조리된 음식 돌려보낼 수도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감독님이 사비로 결제했음
초등학생들이 다 먹기에는 너무나 많은 양이었는데, 황대인이 하드캐리해서 그 날 그거 다 먹었음. ㄷㄷ
출처:
https://m.dcinside.com/board/tigers_new/10558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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