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돈을 쓸어담으러 올 노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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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빛늑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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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당시 데뷔 4년차에 접어들면서 전성기를 열었던


머라이어 캐리의 싱글 앨범으로


그녀의 전 남편이자 소속사 사장이었던


토미 모틀라의 제안으로 만들게 된 곡이다


하지만 캐롤송은 속칭 한물 간 가수들이 부르는 곡이라는


당시 인식 때문에 자존심 강한 머라이어 캐리는


처음에는 만들지 않으려고 했지만 결국 만들게 되었는데








곡 도입부의 띵띵띵띵~ 하는 부분은


머라이어 캐리가 장난감 키보드로 아무 음이나 누르다가


약간 얻어걸린 느낌으로 녹음이 되었고









노래 가사는 머라이어 캐리가 직접 썼는데


알다시피 머라이어 캐리는 어머니가 백인 아버지가 흑인인


흑백혼혈인데 당시 1960년대 미국은 아직도 인종차별이


극심하던 시절이었기에 어머니는 가족과도 절연하고


그럼에도 살던 동네에서도 집 유리창이 깨지거나


키우던 개가 독살당하는 등 어려운 환경이었고


결국 부모는 머라이어 캐리가 3살때 이혼하게 되고


너무나도 극심한 가난을 겪어 머라이어 캐리는 


신발조차 신을 수 없는 환경이었고


결국 그녀의 언니가 매춘부 생활을 하면서 머라이어 캐리를


지원해줬을 정도로 불우한 삶을 보냈었는데


온 가족이 일년에 딱 한 번 크리스마스 때만 모였는데


그때조차도 싸움으로 끝나는 비극적인 환경을 생각하면서


오로지 당신만 있으면 된다는 내용의 가사를 썼는데





캐롤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이런 중의적인 느낌의 가사가


사람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면서


무려 1억달러라는 누적 저작권료 수입을 안기면서


지금까지도 역대 단일가수 


가장 성공한 싱글 앨범이라는 기록을 남긴다 







결론 : 고통은 예술을 한 단계 위의 경지로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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