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창작물에 존재하는 것

작성자 정보

  • 여름눈사람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bt451255062dca97ebed556eebbe40689a.jpg


심리치료사인 세라피스트는 Psychotherapist라고 쓰는데 이걸 띄어쓰기를 하면 Psycho The Rapist가 된다.

그리고 그 뜻은 싸이코 강간마가 된다.

이 유머를  두 의미 다 충족하는 존재가 FGO 이벤트 스토리에 나온다.


btb352f0f0ebc91d5dd2c23b77014575f9.jpg


ㅇㅇ.. 마성보살 님.

모를까봐 굳이 설명하자면 이런 분이다.


bt6a0adc2a5690d07849828dc578164cd6.jpg


세라피스트는 아니지 않느냐고 하는데 세라피스트로 근무한 세계선이 있다.


bt638fcb950ddf35496923b8b1f36284a3.jpg

bt421ffdb3671f0d1352245a534ad20866.jpg


대충 요약하면 이 인간은 성모 적성과 비스트 적성이 둘 다 있다. 죽을 때까지 마성발현을 하지 않으면 존경받는 비구니로 역사에 기록을 남길만한 인물이지만 마성을 각성하게 되면 인류 전체의 위협인 비스트가 된다.

이 세계선의 키아라는 성인이 될 때까지 마성을 각성하지 않고 잘 자랐고, 세라픽스에 세라피스트로 근무하게 되며 존경받는다. 하지만 주인공이 놓친 마신주가 여기로 흘러들어 오면서 대참사가 나는데, 마신주가 하필 키아라를 숙주로 삼았고 Psychotherapist가 Psycho The Rapist로 각성하는 대참사가 일어나며 결국 역으로 마신주가 키아라한테 잡아먹힌다.


근데 이건 아무리 봐도 노리고 스토리 짠 게 아님?

[ 읽기 : 0 / 쓰기 : 0 / 댓글 : 10 / 공유 : 50 ]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