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학생이랑 성관계를 가진 여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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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2019년에 있었던 사건임
이름: 브리타니 자모라(brittany zamora)
라스 브리사스 초등학교(Las Brisas Academy)에 재학 중이던 당시 27살의 여교사 브리타니는 클래스크래프트(Classcraft)라는 교육용 앱의 문자 기능을 이용해 학생들과 대화하던 중 한 13살 짜리 제자에게 연애 감정을 느낌.
둘은 데이팅 앱을 통해 대화를 했는데 브리타니는 13살 남학생에게 '*라를 해주고 싶다' 라고 한다던가 '거시기(Stuff)'라는 말을 '페*스'라고 좀 더 분명하게 표현해 달라고 하는 등 상상 이상의 수위의 대화가 오갔다고 함. 이후 브리타니는 학생들에게 교육용 영상을 보게 띄워 놓은 뒤 자기는 그 남학생이랑 교실 뒤쪽에 가서 서로 만지는 등의 행동을 했고 다른 학생들이 있는 와중에 자기 책상으로 불러서 뭔가를 찾아 달라고 하면서 은근슬쩍 남학생의 거시기를 만지는 등의 대담한 짓도 서슴지 않았다고 함.
이후 차 안이나 교실 등에서 성관계도 가졌던 것으로 확인됨.
브리타니와 성관계를 갖던 이 13세 남학생은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포스트잇에 뭔가를 써서 브리타니에게 보내고 했는데, 대체로 초딩 글씨체로 낭만적인 말보다는 음란한 말들이 잔뜩 적혀 있었다고 함. 이 둘은 밤마다 데이팅 앱을 통해 음란한 대화와 사진을 주고 받았고 유부녀였던 브리타니는 아예 남편이 낚시간 틈에 집에 놀러오라고까지 권유해 성관계를 즐겼음.
하지만 아직 뭔가 판단력이 덜 성숙했던 남학생은 자기 친구들에게 자신과 브리타니가 성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걸 얘기했고, 그 즈음에 일이 터짐. 한참 학교에서 학예회를 준비하고 있어서 그 남학생과 친구들이 학교에 늦은 시간까지 남아 있었는데 하필 브리타니가 발정이 나버렸는지 남학생 친구들이 다 보는 앞에서 남학생과 키스를 했고 애들이 도망가서 말할까 봐 두려워서 애들을 교실에 그대로 남게 한 뒤에
그 애들이 보는 앞에서 13살 남학생과 관계를 가졌음.
결국 학교에는 진실에 가까운 내용부터 교사가 임신했다는 뜬소문까지 퍼져 나갔고, 그 전부터 남학생의 부모도 아들이 방에 쳐박혀서 나오지 않고 채팅만 하는 걸 보고 석연치 않게 여겨서 아들 폰에 감시용 앱(Sentry Parental Control)을 깔았는데 그로 인해 데이팅 앱으로 주고받은 음란한 대화들이 전부 확인되었음. 결국 부모는 브리타니를 경찰에 신고함.
문제는 브리타니의 남편인 '다니엘 자모라(Daniel zamora)'는 아내가 13살 짜리 남학생이랑 성관계를 나누고 있다는 걸 인지했음에도 남학생의 부모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서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 "아내를 용서해 달라", "브리타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좋은 선생님이다" 라는 등의 호구처럼 실드 발언을 일삼았음. 그러자 남학생의 아버지는 다니엘에게 이렇게 일갈했음.
"네 마누라는 또 다른 13살 아이(아들의 친구들)에게 자기가 떡 치는 걸 지켜보게 했다고. 알겠냐?"
결국 브리타니는 미성년자와의 성적 부정행위 8건과 기타 여러 혐의를 포함하여 15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되었고 법정에서 미성년자와의 성적 행위, 미성년자 성추행 미수, 공공장소에서의 성적 음란 행위에 대해 인정함으로써 징역 20년을 선고 받고 애리조나 교도소에 수감됐음. 참고로 미성년자와의 성관계 등은 최대 징역이 44년 정도인데 가장 낮은 형량을 받음.
근데 브리타니의 변호사를 맡았던 '벨렌 올메도 구에라(Belen Olmedo Guerra)'가 선고 이후 느닷없이 기자회견을 갖더니 "이 사건의 책임은 브리타니와 10대 소년에게 있는 게 아니라 오롯이 10대 소년에게 있다" 라는 식의 발언을 했음.
벨렌은 '경계성에 문제(boundary issues)를 가진 것으로 보인 이 남학생이 브리타니를 식별할 수 있는 특이한 신체 특징(점이나 모반 등)에 대해 끊임없이 물었고 여러 개의 휴대전화와 소셜 계정을 가지고 있었으며 부모도 아이의 문제를 알고 있었는지 교장의 번호를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음. 즉 오히려 13세 남학생이 브리타니에게 늘러붙었고(obsessed) 이에 브리타니가 라스 브리사스 초등학교의 교장인 '티모시 디키(Timothy Dickey)' 에게 해당 남학생의 학급을 옮겨 달라고 요청했으나 거절했다는 얘기도 덧붙였음.
당연히 아이의 부모는 "이러한 주장은 아동성범죄자들이 입버릇처럼 주장하는 말이고, 몇 시간 전만 해도 반성한다고 했던 사람이 변호인을 통해 피해자를 죄인으로 만드는 건 파렴치한 짓이다" 고 일축함. 그리고 학부모는 아이를 보호하지 못한 초등학교와 브리타니의 남편 다니엘에게 민사 소송을 걸었고 다니엘은
'액수를 알 수 없는 합의금'
을 지불하면서 합의 했고 학교 측과는 계속 소송이 진행 중인 걸로 나왔으나 결과에 대해서는 나온 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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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브리타니는 저 13세 남학생 뿐만 아니라 다른 남학생들에게도 마수를 뻗으려고 했는데, 다른 남학생에게 '너는 할례(유대교나 기독교에서 종교적 의미로 받는 포경수술)를 받았냐?"고 묻고 해당 학생이 할례가 뭐냐고 묻자 자신이 데이팅 앱을 통해 받은 그 13세 남학생의 우뚝 선 꽈추 사진을 보여주며 "이게 할례한 페*스란다" 라고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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