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시리아 과도정부 첫 성명 발표

'오 시리아의 자유로운 아들들이여

오랜 세월의 불의, 폭정, 억압과 이 사랑하는 조국의 아들딸들이 치른 큰 희생 끝에, 우리는 오늘 위대한 시리아 국민과 전 세계에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이 무너졌으며, 그는 파괴와 고통의 유산을 남기고 나라를 떠났다고 선언합니다.

이 역사적인 날에, 우리는 혁명과 반대 세력이 사랑하는 시리아의 정세를 장악했다고 선언하며,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평등한 자유롭고 정의롭고 민주적인 국가를 건설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확언합니다.

우리는 신과 국민 앞에 다음을 맹세합니다.

1. 시리아 영토의 통일과 주권을 보존합니다.

2. 소속에 관계없이 모든 시민과 그들의 재산을 보호합니다.

3. 자유와 정의의 토대 위에 국가와 그 기관을 재건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4. 포괄적인 국가적 화해를 이루고, 난민과 이주민을 안전하고 존엄하게 집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5. 법과 정의에 따라 시리아 국민에 대한 범죄를 저지른 모든 사람을 책임지도록 합니다.

우리는 모든 시리아 국민이 이 역사적 단계에서 연합하고 함께 서기를 촉구하며, 새로운 시리아가 누구의 독점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고향이 될 것이라고 확언합니다.

자유롭고 자랑스러운 시리아 만세,

그리고 신의 평화와 자비와 축복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국가 과도 위원회

다마스쿠스에서, 2024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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