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의외로 슬라네쉬 진영에 있는 순애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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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사랑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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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여자가 사일 밑에 남자가 에스케임


에스케는 평범한 남자로 그냥 자기가 사는 부족이 카오스로 전향해 같이 슬라네쉬 본진으로 끌려온 평범한 남자였음.


아무것도 모른채 슬라네쉬 투기장에 던져진 에스케는 당황하고 덜덜 떨면서도 어떻게든 살아야겠다는 의지로 투기장에서 싸웠고 그 모습을 본 하급 악마 데모넷 사일은 에스케에게 반해 그를 후원함.


사일은 평범한 데모넷처럼 보이지만 실은 여러 키퍼 오브 시크릿(슬라네쉬 최상급 악마)를 키워낸 엄청난 스승으로 그가 에스케를 후원하면서 에스케는 투기장의 챔피언으로 등극함. 이 과정에서 사일과 에스케는 후원하는 사이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하면서 격렬한 관계를 가지는 사이가 됨.


하지만 이를 시기하던 다른 데모넷과 악마들은 몰래 흉계를 꾸며 


에스케의 위대한 승리를 축하하는 연회에서 사일을 죽여버림. 원래 악마는 죽어도 다시 살아날수 있지만, 에스케와 너무 격렬하게 야스를 해 힘이 다빠져 저항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죽었다는 이유가 꼴사나워서 슬라네쉬가 추방해버림.


그렇게 카오스 황무지에 떨어진 사일은 어떻게든 에스케를 다시 만나겠다는 일념 하나로 영혼 대장간에 찾아가 계약을 맺고 소울 그라인더가 되어 다시 투기장으로 찾아감.


에스케도 사일이 어떻게든 자기를 만나러 와줄 꺼란 일념하나로 아득바득 투기장에서 싸우면서 살아있었고, 그렇게 둘은 재회했지만, 소울 그라인더가 되어버린 사일은 에스케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를 죽여버릴려고 함. 하지만 에스케는 그 소울 그라인더가 사일임을 알아보고 그녀에게 순수히 죽어줌. 뒤늦게 자신의 연인을 알아본 사일은 통곡하며 자신의 팔을 잘라 그 피로 에스케를 되살려 영혼 대장간과의 계약을 파기하고 에스케를 되살려버림. 이때 대장간의 주인 바쉬토르는 빡쳤다고 함.


하지만 완벽한 부활이 아니었기에 에스케는 장님 사일은 외팔이가 되어버림.


그러는 와중 슬라네쉬의 본진으로 코른의 군대가 침공했고, 서로의 재회를 방해받기 싫다는 의지로 에스케 등에 사일이 올라타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며 코른의 군대를 썰어버리기 시작함.


슬라네쉬 침소로 쳐들어가기 직전인 코른의 최상급 악마 블러드써스터 3명까지 썰어버리자 이를 본 슬라네쉬가 매우 흐뭇해하며 둘의 상처를 치유하고 슬라네쉬 침대에서 야스까지 직접할 수 있는 영광을 부여함.


그렇게 둘은 평생해로 맺어졌고, 영혼대장간과의 계약파기 사건은 슬라네쉬와 척을 지기 싫었던 바쉬토르의 입장상 앞으로 사일에스케가 죽인 영혼의 1/6을 대장간에 보내는 계약으로 갱신하면서 마무리됨




슬라네쉬 다운 광기의 순애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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