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억까가 너무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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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릴 미드(AKA. 스크랩 퀸)
에이스컴뱃7의 화자
파일럿 집안에서 태어나 항공기 정비원으로 살면서 어느날 발견한 노후되어 폐기된 전투기 F-104를 발견했고 하늘을 나는 꿈을 이루기 위해 7년이 넘도록 정비하여 겨우겨우 비행 가능한 전투기로 만든다
그렇게 수년간의 노력이 담긴 F-104를 타고 드디어 하늘로 이륙하여 꿈을 펼치는데...
그 비행하고 있는 도중에 갑자기 전쟁이 발발했고
아군식별장치가 있을리가 없는 에이브릴의 F-104는 적국의 무인기와 전투 중이던 자국의 전투기에게 잡혀 격추당한다
비행 중 격추를 당했는데도 운 좋게 살아남았지만 다리 한쪽이 작살나서 그녀는 본편 내내 한쪽 다리를 저는 절름발이가 되었고
군에게 체포 당해서 전시 중 전투 구역에서 무허가 비행을 했다는 죄목으로 징역살이를 하게 된다
그런데 군은 그녀의 정비 실력 만큼은 일류라는 것을 알게 되어 이용하기로 하면서 그녀는 민간인임에도 불구하고 군에 소속된 교도소인 공군 형벌부대 스페어 비행대에 수감된다
그런데 또 하필이면 이 스페어 비행대는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정규군에 소속되지도 않은 예비부대에 불과하며
여기 수감된 죄수들은 전부 꼴통들이라 전투를 해도 협동심이 1도 없는 오합지졸이고
여기의 사령관 맥킨지는 툭하면 "너 독방!"하면서 지 권력을 맘대로 휘두르면서 부하들 목숨을 모기 목숨으로 아는 인간쓰레기다
게다가 하필이면 전쟁 중 인공위성들이 파괴되어 아군을 식별할 전자장비가 무력화되니 상황이 개판으로 돌아가게 되어 아군이고 적군이고 일단 살아남고 봐야 하는 종말의 직전까지 가게 되어 스페어 비행대를 떠나 직접 발로 뛰어서 생존을 위해 싸우게 된다
참고로 다시 말하지만 얜 군인도 아니고 심지어 절름발이다
어린 시절을 바쳐서 정비한 전투기는 격추되서 다리 부러지고
꿈에 그리던 비행을 했는데 그때 전쟁이 발발하고
분명 이륙할 때는 멀쩡한 하늘이었는데 비행 중 전투 구역으로 설정되어서 불법으로 체포되고
분명 그냥 민간인에 불과한데 그냥 교도소도 아닌 형벌부대에 들어갔는데 사령관이 개쓰레기
그와중에 전쟁은 갈 데까지 가버려서 종말 직전까지 가버려서 분명 입대한 적도 없고 환자 신세인데 총 들고 싸워야 하는 상황
억까도 이런 억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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