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출산율이 감이 안잡히나본데

생각보다 저출산 얼마나 심각한지 감을 못잡는 사람이 많은데. 한국 저출산 시작된지 얼마 안되는줄 아는 사람도 있고.

맨날 틀딱들이 요즘 애들 거리는데 한국이 공식적으로 저출산 국가(2.1이하)가 된건 무려 40년 전 1984년임.

지들이 민주화 했다고 주장하는 그 세대본인들부터 저출산이였다는 뜻이고. 이제 슬슬 체감될때가 온거지.

그리고 일본 어쩌고 하는데. 일본이랑은 비교도 안되는게

한일 출산율 역전이 무려 23년전에 일어났음. 저 뒤로 한번도 역전된적 없음. 근데 1.2~4왔다갔다하는 일본도 이대로 가면 나라 망한다고 난리치는데 일본에 비비기는 커녕 이대로가면 일본 절반 수준일 한국은 위기감이 존나 없음.

아직까지는 베이비붐 세대 은퇴 본격적이지 않고. 90년대생, 00년대생 인구가 어느정도 많으니까 체감이 덜되나본데.

일본보다 더 ㅈ망한다고 확신함. 딴거 다 제쳐두고 군대 때문에라도 일본보다 더 ㅈ될수 밖에 없음.

지금도 군대 사람 없다고 난리인데. 지금 군대가는 애들은 그래도 40만명대 출생아 유지하던 시절이고 지금은 20만 초반인데도 나라에서 출생율 반등 조아쓰 거리는 시기임. 단순 계산해서 지금 사람 절반이 되면 군대가 유지안됨.

거기다 일본이 뭘 못하는 이유중 하나가 인프라 유지에 돈이 존나 들어가서 인데. 나라 잘나갈때 깔아놓은 인프라가 이젠 적자 보면서 유지하는것도 힘듬.

걔들은 철도 민영화에 노인 무임승차 같은거 없는데도 그모양임. 한국은 지금 공기업들 빚내서 인츠라 유지중인데. 그거 쉽게 말하면 누리는건 틀딱들이 누리고 갚는건 너네가 갚는거임. 젊은 놈들이 한국 전기료 싸다, 대중교통 좋다고 국뽕빠는게 제일 이해안됨.

일본 세금 높다 어쩐다 하는데 한국 출산율보면 한국이 더 높아질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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